국민의힘 특사단 만난 홍준표 “대선 후 돌아간다는 입장 변함없어”

입력 2025.05.21 (09:40) 수정 2025.05.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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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대선이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와이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특사단을 만난 홍 전 시장은 오늘(21일) 자신의 SNS에 “(특사단이) 모두 돌아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위해 유상범·김대식 의원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하와이로 보냈지만, 홍 전 시장은 선대위에 합류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해 하와이로 떠난 홍 전 시장은 김 후보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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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5-21 09:40:50
    • 수정2025-05-21 09:44:28
    정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대선이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와이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특사단을 만난 홍 전 시장은 오늘(21일) 자신의 SNS에 “(특사단이) 모두 돌아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김 후보는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위해 유상범·김대식 의원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하와이로 보냈지만, 홍 전 시장은 선대위에 합류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해 하와이로 떠난 홍 전 시장은 김 후보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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