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노 전 대통령처럼 소신 정치 하겠다”
입력 2025.05.23 (10:36)
수정 2025.05.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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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오늘(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노 대통령과 같은 소신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전 노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시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노 대통령은 갈림길에 있을 때 본인이 옳다고 하는 선택을 하신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를 하며 여러 갈림길에 서게 될 줄 잘 몰랐다”며 “그 갈림길에 설 때마다 항상 큰 덩어리에 의지하기보다는 외롭더라도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는 선택을 계속하는 자신을 보며 노 전 대통령의 외로움과 바른 정치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3당 합당하자는 주변의 얘기가 있을 때 주먹을 불끈 쥐고 ‘이의 있습니다’라고 외치던 모습, 어려운 지역구에 도전하는 것을 본인의 긴 여정 속에서 마다하지 않았던 모습과 닮은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 대선 후보 2차 TV토론회 전략에 대해선 “노 전 대통령께서 하셨던 것처럼 여러 사회 갈등이나 문제, 바꿔야 할 것이 있으면 당당하게 계급장 떼고 토론하자, 누구든지 이야기하자는 태도로 임할 것”이라며 “항상 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셨던 노 전 대통령처럼 정면 승부하는 정치 토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전 노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시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노 대통령은 갈림길에 있을 때 본인이 옳다고 하는 선택을 하신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를 하며 여러 갈림길에 서게 될 줄 잘 몰랐다”며 “그 갈림길에 설 때마다 항상 큰 덩어리에 의지하기보다는 외롭더라도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는 선택을 계속하는 자신을 보며 노 전 대통령의 외로움과 바른 정치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3당 합당하자는 주변의 얘기가 있을 때 주먹을 불끈 쥐고 ‘이의 있습니다’라고 외치던 모습, 어려운 지역구에 도전하는 것을 본인의 긴 여정 속에서 마다하지 않았던 모습과 닮은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 대선 후보 2차 TV토론회 전략에 대해선 “노 전 대통령께서 하셨던 것처럼 여러 사회 갈등이나 문제, 바꿔야 할 것이 있으면 당당하게 계급장 떼고 토론하자, 누구든지 이야기하자는 태도로 임할 것”이라며 “항상 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셨던 노 전 대통령처럼 정면 승부하는 정치 토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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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노 전 대통령처럼 소신 정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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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3 10:36:14
- 수정2025-05-23 10:37:28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오늘(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노 대통령과 같은 소신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전 노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시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노 대통령은 갈림길에 있을 때 본인이 옳다고 하는 선택을 하신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를 하며 여러 갈림길에 서게 될 줄 잘 몰랐다”며 “그 갈림길에 설 때마다 항상 큰 덩어리에 의지하기보다는 외롭더라도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는 선택을 계속하는 자신을 보며 노 전 대통령의 외로움과 바른 정치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3당 합당하자는 주변의 얘기가 있을 때 주먹을 불끈 쥐고 ‘이의 있습니다’라고 외치던 모습, 어려운 지역구에 도전하는 것을 본인의 긴 여정 속에서 마다하지 않았던 모습과 닮은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 대선 후보 2차 TV토론회 전략에 대해선 “노 전 대통령께서 하셨던 것처럼 여러 사회 갈등이나 문제, 바꿔야 할 것이 있으면 당당하게 계급장 떼고 토론하자, 누구든지 이야기하자는 태도로 임할 것”이라며 “항상 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셨던 노 전 대통령처럼 정면 승부하는 정치 토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준석 후보는 오늘 오전 노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시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노 대통령은 갈림길에 있을 때 본인이 옳다고 하는 선택을 하신 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를 하며 여러 갈림길에 서게 될 줄 잘 몰랐다”며 “그 갈림길에 설 때마다 항상 큰 덩어리에 의지하기보다는 외롭더라도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는 선택을 계속하는 자신을 보며 노 전 대통령의 외로움과 바른 정치에 대해 많이 고민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3당 합당하자는 주변의 얘기가 있을 때 주먹을 불끈 쥐고 ‘이의 있습니다’라고 외치던 모습, 어려운 지역구에 도전하는 것을 본인의 긴 여정 속에서 마다하지 않았던 모습과 닮은 정치를 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 대선 후보 2차 TV토론회 전략에 대해선 “노 전 대통령께서 하셨던 것처럼 여러 사회 갈등이나 문제, 바꿔야 할 것이 있으면 당당하게 계급장 떼고 토론하자, 누구든지 이야기하자는 태도로 임할 것”이라며 “항상 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셨던 노 전 대통령처럼 정면 승부하는 정치 토론을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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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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