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머뭇거리면 큰 손실…나쁜 정권 안 만들려면” [지금뉴스]
입력 2025.05.25 (11:46)
수정 2025.05.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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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29∼30일)를 나흘 앞둔 25일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 옥천군의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뒤 현안 입장 발표를 통해 "만약 사전투표를 머뭇거리다 본투표를 못 하게 되면 큰 손실이다.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현행 사전투표 관리 실태는 문제점이 여러 번 지적됐고 제도 개선 요구가 빗발친다. 그렇지만 이번 대선에서 당장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없는 게 저희가 점검한 현실"이라며 "국민께 약속드린다. 당이 역량을 총동원해 사전투표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저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며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반드시 투표해 정정당당 김문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가 직접 사전투표 독려에 나선 것은 사전투표 부실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사전투표를 꺼리는 보수 지지층을 안심시키고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책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상황에서 지지층 결집을 통한 투표율 제고가 한층 더 중요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 옥천군의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뒤 현안 입장 발표를 통해 "만약 사전투표를 머뭇거리다 본투표를 못 하게 되면 큰 손실이다.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현행 사전투표 관리 실태는 문제점이 여러 번 지적됐고 제도 개선 요구가 빗발친다. 그렇지만 이번 대선에서 당장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없는 게 저희가 점검한 현실"이라며 "국민께 약속드린다. 당이 역량을 총동원해 사전투표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저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며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반드시 투표해 정정당당 김문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가 직접 사전투표 독려에 나선 것은 사전투표 부실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사전투표를 꺼리는 보수 지지층을 안심시키고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책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상황에서 지지층 결집을 통한 투표율 제고가 한층 더 중요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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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머뭇거리면 큰 손실…나쁜 정권 안 만들려면”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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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5 11:46:12
- 수정2025-05-25 11:47:00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29∼30일)를 나흘 앞둔 25일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 옥천군의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뒤 현안 입장 발표를 통해 "만약 사전투표를 머뭇거리다 본투표를 못 하게 되면 큰 손실이다.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현행 사전투표 관리 실태는 문제점이 여러 번 지적됐고 제도 개선 요구가 빗발친다. 그렇지만 이번 대선에서 당장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없는 게 저희가 점검한 현실"이라며 "국민께 약속드린다. 당이 역량을 총동원해 사전투표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저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며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반드시 투표해 정정당당 김문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가 직접 사전투표 독려에 나선 것은 사전투표 부실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사전투표를 꺼리는 보수 지지층을 안심시키고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책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상황에서 지지층 결집을 통한 투표율 제고가 한층 더 중요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 옥천군의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뒤 현안 입장 발표를 통해 "만약 사전투표를 머뭇거리다 본투표를 못 하게 되면 큰 손실이다. 투표하지 않으면 나쁜 정권을 만들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현행 사전투표 관리 실태는 문제점이 여러 번 지적됐고 제도 개선 요구가 빗발친다. 그렇지만 이번 대선에서 당장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없는 게 저희가 점검한 현실"이라며 "국민께 약속드린다. 당이 역량을 총동원해 사전투표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저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며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반드시 투표해 정정당당 김문수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 후보가 직접 사전투표 독려에 나선 것은 사전투표 부실 관리 문제를 지적하며 사전투표를 꺼리는 보수 지지층을 안심시키고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책으로 해석됩니다.
국민의힘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상황에서 지지층 결집을 통한 투표율 제고가 한층 더 중요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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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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