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콘퍼런스리그 우승…유럽축구연맹 주관 5개 대회 최초 석권
입력 2025.05.29 (10:26)
수정 2025.05.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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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후반전에만 4골을 몰아치며 스페인의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정상에 올랐습니다.
첼시는 오늘(29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브로츠와프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유럽 콘퍼런스리그 결승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0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 골과 5분 뒤 니콜라스 잭슨의 역전 골 등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4대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콘퍼런스리그는 유럽축구연맹이 주관하는 클럽 대항전으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 리그에 이어 3부 리그 격의 대회로 2021~2022시즌부터 열렸습니다.
이로써 첼시는 유럽 축구연맹이 주관하는 5개 대회 트로피를 모두 수집한 역대 최초 클럽이 됐습니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에 이어 콘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격돌하는 슈퍼컵과 지금은 폐지된 컵 위너스컵 대회 우승도 차지했습니다.
첼시는 모처럼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고 이번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은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첫 시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첼시의 콜 파머는 도움 2개로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고, 엔소 페르난데스는 1골 도움 1개로 역전 우승의 선봉에 섰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첼시는 오늘(29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브로츠와프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유럽 콘퍼런스리그 결승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0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 골과 5분 뒤 니콜라스 잭슨의 역전 골 등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4대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콘퍼런스리그는 유럽축구연맹이 주관하는 클럽 대항전으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 리그에 이어 3부 리그 격의 대회로 2021~2022시즌부터 열렸습니다.
이로써 첼시는 유럽 축구연맹이 주관하는 5개 대회 트로피를 모두 수집한 역대 최초 클럽이 됐습니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에 이어 콘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격돌하는 슈퍼컵과 지금은 폐지된 컵 위너스컵 대회 우승도 차지했습니다.
첼시는 모처럼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고 이번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은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첫 시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첼시의 콜 파머는 도움 2개로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고, 엔소 페르난데스는 1골 도움 1개로 역전 우승의 선봉에 섰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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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9 10:26:23
- 수정2025-05-29 10:27:38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후반전에만 4골을 몰아치며 스페인의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정상에 올랐습니다.
첼시는 오늘(29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브로츠와프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유럽 콘퍼런스리그 결승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0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 골과 5분 뒤 니콜라스 잭슨의 역전 골 등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4대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콘퍼런스리그는 유럽축구연맹이 주관하는 클럽 대항전으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 리그에 이어 3부 리그 격의 대회로 2021~2022시즌부터 열렸습니다.
이로써 첼시는 유럽 축구연맹이 주관하는 5개 대회 트로피를 모두 수집한 역대 최초 클럽이 됐습니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에 이어 콘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격돌하는 슈퍼컵과 지금은 폐지된 컵 위너스컵 대회 우승도 차지했습니다.
첼시는 모처럼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고 이번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은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첫 시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첼시의 콜 파머는 도움 2개로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고, 엔소 페르난데스는 1골 도움 1개로 역전 우승의 선봉에 섰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첼시는 오늘(29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브로츠와프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유럽 콘퍼런스리그 결승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0분, 엔소 페르난데스의 동점 골과 5분 뒤 니콜라스 잭슨의 역전 골 등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4대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콘퍼런스리그는 유럽축구연맹이 주관하는 클럽 대항전으로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 리그에 이어 3부 리그 격의 대회로 2021~2022시즌부터 열렸습니다.
이로써 첼시는 유럽 축구연맹이 주관하는 5개 대회 트로피를 모두 수집한 역대 최초 클럽이 됐습니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에 이어 콘퍼런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격돌하는 슈퍼컵과 지금은 폐지된 컵 위너스컵 대회 우승도 차지했습니다.
첼시는 모처럼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고 이번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은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첫 시즌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첼시의 콜 파머는 도움 2개로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고, 엔소 페르난데스는 1골 도움 1개로 역전 우승의 선봉에 섰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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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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