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하고 머물며 여행…새로운 관광 실험
입력 2025.05.29 (12:45)
수정 2025.05.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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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출생 고령화 등으로 일본인 국내 여행객이 줄고 있는 가운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색다른 관광 상품을 내놓는 곳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논에서 모내기하는 사람들.
체험 관광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도쿄 거주 관광객 : "흙이 좋아요. 고향이 시골이 아니라 정말 감동했어요."]
참가자들은 일손을 돕는 대신 숙박비가 무료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가까워져 고향을 찾는 느낌으로 다시 오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장기 체류형 상품으로 지역 활성화에 나선 곳도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객이 대부분인 가가와현 고토히라초, 한 스타트업이 대학생 등을 상대로 시간제 근로와 관광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이들은 료칸이나 음식점 등에서 일하고 남는 시간, 지역을 여행하는 방식입니다.
비용도 줄이고 색다른 체험이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입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여성은, 졸업 후 해당 지역으로 이주하기도 했습니다.
[마쓰다 호노카/가나가와현 출신 : "여기 왔을 때 '어서 오라'고 서로 말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점이 정말 기뻤어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상과 여행을 잇는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출생 고령화 등으로 일본인 국내 여행객이 줄고 있는 가운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색다른 관광 상품을 내놓는 곳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논에서 모내기하는 사람들.
체험 관광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도쿄 거주 관광객 : "흙이 좋아요. 고향이 시골이 아니라 정말 감동했어요."]
참가자들은 일손을 돕는 대신 숙박비가 무료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가까워져 고향을 찾는 느낌으로 다시 오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장기 체류형 상품으로 지역 활성화에 나선 곳도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객이 대부분인 가가와현 고토히라초, 한 스타트업이 대학생 등을 상대로 시간제 근로와 관광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이들은 료칸이나 음식점 등에서 일하고 남는 시간, 지역을 여행하는 방식입니다.
비용도 줄이고 색다른 체험이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입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여성은, 졸업 후 해당 지역으로 이주하기도 했습니다.
[마쓰다 호노카/가나가와현 출신 : "여기 왔을 때 '어서 오라'고 서로 말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점이 정말 기뻤어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상과 여행을 잇는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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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일하고 머물며 여행…새로운 관광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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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5-29 12: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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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고령화 등으로 일본인 국내 여행객이 줄고 있는 가운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색다른 관광 상품을 내놓는 곳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논에서 모내기하는 사람들.
체험 관광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도쿄 거주 관광객 : "흙이 좋아요. 고향이 시골이 아니라 정말 감동했어요."]
참가자들은 일손을 돕는 대신 숙박비가 무료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가까워져 고향을 찾는 느낌으로 다시 오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장기 체류형 상품으로 지역 활성화에 나선 곳도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객이 대부분인 가가와현 고토히라초, 한 스타트업이 대학생 등을 상대로 시간제 근로와 관광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이들은 료칸이나 음식점 등에서 일하고 남는 시간, 지역을 여행하는 방식입니다.
비용도 줄이고 색다른 체험이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입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여성은, 졸업 후 해당 지역으로 이주하기도 했습니다.
[마쓰다 호노카/가나가와현 출신 : "여기 왔을 때 '어서 오라'고 서로 말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점이 정말 기뻤어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상과 여행을 잇는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출생 고령화 등으로 일본인 국내 여행객이 줄고 있는 가운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색다른 관광 상품을 내놓는 곳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논에서 모내기하는 사람들.
체험 관광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도쿄 거주 관광객 : "흙이 좋아요. 고향이 시골이 아니라 정말 감동했어요."]
참가자들은 일손을 돕는 대신 숙박비가 무료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가까워져 고향을 찾는 느낌으로 다시 오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장기 체류형 상품으로 지역 활성화에 나선 곳도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객이 대부분인 가가와현 고토히라초, 한 스타트업이 대학생 등을 상대로 시간제 근로와 관광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이들은 료칸이나 음식점 등에서 일하고 남는 시간, 지역을 여행하는 방식입니다.
비용도 줄이고 색다른 체험이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입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여성은, 졸업 후 해당 지역으로 이주하기도 했습니다.
[마쓰다 호노카/가나가와현 출신 : "여기 왔을 때 '어서 오라'고 서로 말할 수 있는 곳이 생겼다는 점이 정말 기뻤어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상과 여행을 잇는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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