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단일화 의지 없어…김문수 찾아온 것, 몸둘 바 모르겠다”
입력 2025.05.29 (13:45)
수정 2025.05.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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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늘(29일) 새벽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이 후보를 찾아간 것에 대해 “일정이 잡히지 않았는데 오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를 논의할 의지가 없다는 걸 일관되게 밝혀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새벽 막판 단일화 시도를 위해 서울 여의도에 있는 이 후보의 국회 사무실을 찾아 접촉을 시도했지만, 만남이 불발됐습니다.
이 후보는 “제 전화기가 (연락이) 차단돼 있기 때문에 일에 집중하느라 저희 쪽 관계자 전화도 잘 못 받았다”며 “김 후보가 어떤 상황인지 전화로 파악이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의 (단일화) 입장에 대해선 그 진정성과 선의를 의심한 바 없다”면서도 “만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판교 IT밸리 현장 유세에서 “대한민국의 첫 이공계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에 있는 수많은 비효율을 제거하는 데 있어서 개발자적 마인드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대한민국의 정치를 확 젊게 바꿔달라. 그래야 우리가 일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를 논의할 의지가 없다는 걸 일관되게 밝혀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새벽 막판 단일화 시도를 위해 서울 여의도에 있는 이 후보의 국회 사무실을 찾아 접촉을 시도했지만, 만남이 불발됐습니다.
이 후보는 “제 전화기가 (연락이) 차단돼 있기 때문에 일에 집중하느라 저희 쪽 관계자 전화도 잘 못 받았다”며 “김 후보가 어떤 상황인지 전화로 파악이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의 (단일화) 입장에 대해선 그 진정성과 선의를 의심한 바 없다”면서도 “만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판교 IT밸리 현장 유세에서 “대한민국의 첫 이공계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에 있는 수많은 비효율을 제거하는 데 있어서 개발자적 마인드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대한민국의 정치를 확 젊게 바꿔달라. 그래야 우리가 일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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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단일화 의지 없어…김문수 찾아온 것, 몸둘 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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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5-29 13:44:59
- 수정2025-05-29 13:52:29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늘(29일) 새벽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이 후보를 찾아간 것에 대해 “일정이 잡히지 않았는데 오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를 논의할 의지가 없다는 걸 일관되게 밝혀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새벽 막판 단일화 시도를 위해 서울 여의도에 있는 이 후보의 국회 사무실을 찾아 접촉을 시도했지만, 만남이 불발됐습니다.
이 후보는 “제 전화기가 (연락이) 차단돼 있기 때문에 일에 집중하느라 저희 쪽 관계자 전화도 잘 못 받았다”며 “김 후보가 어떤 상황인지 전화로 파악이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의 (단일화) 입장에 대해선 그 진정성과 선의를 의심한 바 없다”면서도 “만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판교 IT밸리 현장 유세에서 “대한민국의 첫 이공계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에 있는 수많은 비효율을 제거하는 데 있어서 개발자적 마인드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대한민국의 정치를 확 젊게 바꿔달라. 그래야 우리가 일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후보는 오늘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단일화를 논의할 의지가 없다는 걸 일관되게 밝혀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새벽 막판 단일화 시도를 위해 서울 여의도에 있는 이 후보의 국회 사무실을 찾아 접촉을 시도했지만, 만남이 불발됐습니다.
이 후보는 “제 전화기가 (연락이) 차단돼 있기 때문에 일에 집중하느라 저희 쪽 관계자 전화도 잘 못 받았다”며 “김 후보가 어떤 상황인지 전화로 파악이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의 (단일화) 입장에 대해선 그 진정성과 선의를 의심한 바 없다”면서도 “만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판교 IT밸리 현장 유세에서 “대한민국의 첫 이공계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에 있는 수많은 비효율을 제거하는 데 있어서 개발자적 마인드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며 “대한민국의 정치를 확 젊게 바꿔달라. 그래야 우리가 일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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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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