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대선후보 ‘딥페이크 영상 제작자’ 첫 고발

입력 2025.05.30 (12:11) 수정 2025.05.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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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후보자와 관련한 딥페이크물을 제작·유포한 유튜버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후보자가 감옥에 수감된 이미지 등을 모두 35차례 올린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이들은 또 AI 기술로 아나운서 이미지를 구현한 뒤 뉴스 형식으로 후보자의 당선이나 낙선을 도모하는 영상물을 만들어 유튜브에 게시한 혐의도 받습니다.

선관위가 딥페이크물 제작·유포자를 고발한 것은 2023년 12월 관련 법규 제정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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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대선후보 ‘딥페이크 영상 제작자’ 첫 고발
    • 입력 2025-05-30 12:11:09
    • 수정2025-05-30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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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선 후보자와 관련한 딥페이크물을 제작·유포한 유튜버 등 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후보자가 감옥에 수감된 이미지 등을 모두 35차례 올린 혐의 등을 받습니다.

이들은 또 AI 기술로 아나운서 이미지를 구현한 뒤 뉴스 형식으로 후보자의 당선이나 낙선을 도모하는 영상물을 만들어 유튜브에 게시한 혐의도 받습니다.

선관위가 딥페이크물 제작·유포자를 고발한 것은 2023년 12월 관련 법규 제정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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