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용산 대통령실
입력 2025.06.05 (21:15)
수정 2025.06.0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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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여기서 정말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는 용산 대통령실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희연 기자! 오늘(5일), 이 대통령이 국정기획위원회 구성을 지시하고 위원장도 임명했습니다.
어떤 일을 하게 되는 겁니까?
[기자]
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5년간 국정과제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핵심 기구입니다.
인수위 역할을 대신한다고 이해하면 되는데요.
위원장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한다고 평가받는 정책 참모,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임명됐습니다.
이 대통령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이 원장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정책 개발을 주도해 왔는데요.
무상교복과 청년배당 같은 정책 상당수가 이 원장을 통해 구체화 됐습니다.
이번 대선 선대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공약 전반을 설계했습니다.
[앵커]
이한주 위원장 말고는 오늘 추가 인선 발표는 없었죠?
[기자]
네, 지금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 후보 시절 캠프 인력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추가 인선 발표는 오늘 없었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신중하게 인사 검증을 하는 게 우선이라면서, 매우 상식적이고 평범한 수준의 속도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책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 등 주요 참모진 검증도 마무리 단계인 거로 알려졌는데, 곧 발표될 거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 안전치안 점검회란 것도 있었다던데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
[기자]
이 대통령은 국가의 존재 이유 가운데 가장 큰 게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해 왔는데요.
오늘 안전과 치안 실무 부처 관계자들을 모아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는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무원들도 국민 생명과 안전이 관계된 영역에 더 유능한 인재를 배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 대통령이 어디에 머물지도 계속 관심사인데, 당분간 한남동 관저를 쓰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이 대통령 어제(4일)는 안전가옥에서 머물렀는데 오늘부터 한남동 관저로 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보안 점검 등을 마치고 들어가게 되는건데, 청와대 보수를 마무리하고 대통령실을 이전하기까지 사용하게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한남동 관저로 최종 결정한건 제3의 공간을 사용할 경우 해당 기관에 미치는 영향, 이사에 따른 세금 낭비를 감안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네, 여기서 정말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는 용산 대통령실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희연 기자! 오늘(5일), 이 대통령이 국정기획위원회 구성을 지시하고 위원장도 임명했습니다.
어떤 일을 하게 되는 겁니까?
[기자]
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5년간 국정과제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핵심 기구입니다.
인수위 역할을 대신한다고 이해하면 되는데요.
위원장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한다고 평가받는 정책 참모,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임명됐습니다.
이 대통령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이 원장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정책 개발을 주도해 왔는데요.
무상교복과 청년배당 같은 정책 상당수가 이 원장을 통해 구체화 됐습니다.
이번 대선 선대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공약 전반을 설계했습니다.
[앵커]
이한주 위원장 말고는 오늘 추가 인선 발표는 없었죠?
[기자]
네, 지금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 후보 시절 캠프 인력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추가 인선 발표는 오늘 없었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신중하게 인사 검증을 하는 게 우선이라면서, 매우 상식적이고 평범한 수준의 속도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책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 등 주요 참모진 검증도 마무리 단계인 거로 알려졌는데, 곧 발표될 거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 안전치안 점검회란 것도 있었다던데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
[기자]
이 대통령은 국가의 존재 이유 가운데 가장 큰 게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해 왔는데요.
오늘 안전과 치안 실무 부처 관계자들을 모아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는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무원들도 국민 생명과 안전이 관계된 영역에 더 유능한 인재를 배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 대통령이 어디에 머물지도 계속 관심사인데, 당분간 한남동 관저를 쓰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이 대통령 어제(4일)는 안전가옥에서 머물렀는데 오늘부터 한남동 관저로 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보안 점검 등을 마치고 들어가게 되는건데, 청와대 보수를 마무리하고 대통령실을 이전하기까지 사용하게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한남동 관저로 최종 결정한건 제3의 공간을 사용할 경우 해당 기관에 미치는 영향, 이사에 따른 세금 낭비를 감안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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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서 정말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는 용산 대통령실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희연 기자! 오늘(5일), 이 대통령이 국정기획위원회 구성을 지시하고 위원장도 임명했습니다.
어떤 일을 하게 되는 겁니까?
[기자]
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5년간 국정과제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핵심 기구입니다.
인수위 역할을 대신한다고 이해하면 되는데요.
위원장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한다고 평가받는 정책 참모,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임명됐습니다.
이 대통령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이 원장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정책 개발을 주도해 왔는데요.
무상교복과 청년배당 같은 정책 상당수가 이 원장을 통해 구체화 됐습니다.
이번 대선 선대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공약 전반을 설계했습니다.
[앵커]
이한주 위원장 말고는 오늘 추가 인선 발표는 없었죠?
[기자]
네, 지금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 후보 시절 캠프 인력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추가 인선 발표는 오늘 없었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신중하게 인사 검증을 하는 게 우선이라면서, 매우 상식적이고 평범한 수준의 속도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책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 등 주요 참모진 검증도 마무리 단계인 거로 알려졌는데, 곧 발표될 거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 안전치안 점검회란 것도 있었다던데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
[기자]
이 대통령은 국가의 존재 이유 가운데 가장 큰 게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해 왔는데요.
오늘 안전과 치안 실무 부처 관계자들을 모아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는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무원들도 국민 생명과 안전이 관계된 영역에 더 유능한 인재를 배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 대통령이 어디에 머물지도 계속 관심사인데, 당분간 한남동 관저를 쓰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이 대통령 어제(4일)는 안전가옥에서 머물렀는데 오늘부터 한남동 관저로 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보안 점검 등을 마치고 들어가게 되는건데, 청와대 보수를 마무리하고 대통령실을 이전하기까지 사용하게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한남동 관저로 최종 결정한건 제3의 공간을 사용할 경우 해당 기관에 미치는 영향, 이사에 따른 세금 낭비를 감안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네, 여기서 정말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는 용산 대통령실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희연 기자! 오늘(5일), 이 대통령이 국정기획위원회 구성을 지시하고 위원장도 임명했습니다.
어떤 일을 하게 되는 겁니까?
[기자]
네, 국정기획위원회는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5년간 국정과제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핵심 기구입니다.
인수위 역할을 대신한다고 이해하면 되는데요.
위원장에는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한다고 평가받는 정책 참모,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임명됐습니다.
이 대통령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이 원장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정책 개발을 주도해 왔는데요.
무상교복과 청년배당 같은 정책 상당수가 이 원장을 통해 구체화 됐습니다.
이번 대선 선대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공약 전반을 설계했습니다.
[앵커]
이한주 위원장 말고는 오늘 추가 인선 발표는 없었죠?
[기자]
네, 지금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 후보 시절 캠프 인력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만 추가 인선 발표는 오늘 없었는데요.
대통령실 관계자는 "신중하게 인사 검증을 하는 게 우선이라면서, 매우 상식적이고 평범한 수준의 속도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책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 등 주요 참모진 검증도 마무리 단계인 거로 알려졌는데, 곧 발표될 거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 안전치안 점검회란 것도 있었다던데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
[기자]
이 대통령은 국가의 존재 이유 가운데 가장 큰 게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해 왔는데요.
오늘 안전과 치안 실무 부처 관계자들을 모아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는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무원들도 국민 생명과 안전이 관계된 영역에 더 유능한 인재를 배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이 대통령이 어디에 머물지도 계속 관심사인데, 당분간 한남동 관저를 쓰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이 대통령 어제(4일)는 안전가옥에서 머물렀는데 오늘부터 한남동 관저로 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보안 점검 등을 마치고 들어가게 되는건데, 청와대 보수를 마무리하고 대통령실을 이전하기까지 사용하게 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여러 선택지 가운데 한남동 관저로 최종 결정한건 제3의 공간을 사용할 경우 해당 기관에 미치는 영향, 이사에 따른 세금 낭비를 감안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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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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