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행신~서울역’ 양방향 열차 중단…“사다리차 전도 사고”
입력 2025.06.13 (12:24)
수정 2025.06.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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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3일) 출근 시간대에 경의중앙선 행신역에서 서울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근처 아파트 이삿짐 사다리차가 선로 쪽으로 넘어졌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 복구 중입니다.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이 40m가량의 사다리가 철도 선로 전기 공급선 위에 걸쳐져 있습니다.
사다리차는 도로에 쓰러져 있고, 사다리는 맞은 편 주택가까지 덮쳤습니다.
오늘(13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아파트에서 작업 중이던 이삿짐 사다리차의 사다리가 갑자기 선로 쪽으로 쓰러졌습니다.
사다리가 인근 경의중앙선 가좌-신촌 구간 선로의 전기 공급선에 닿으면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역에서 행신역 사이 KTX와 일반열차, 경의중앙선 등 전동열차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다리차 전복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인근 주택의 태양광 패널, 지붕 등이 파손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대응팀이 출동해 사다리 절단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작업에 최소 5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돼 이 구간 열차 운행 재개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시도 안전 문자를 통해 경의중앙선의 가좌역에서 신촌역 구간 사다리차 사고로 양방향 통제됐다고 알렸으며 열차 이용 전 운행 상황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영상편집:김철
오늘(13일) 출근 시간대에 경의중앙선 행신역에서 서울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근처 아파트 이삿짐 사다리차가 선로 쪽으로 넘어졌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 복구 중입니다.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이 40m가량의 사다리가 철도 선로 전기 공급선 위에 걸쳐져 있습니다.
사다리차는 도로에 쓰러져 있고, 사다리는 맞은 편 주택가까지 덮쳤습니다.
오늘(13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아파트에서 작업 중이던 이삿짐 사다리차의 사다리가 갑자기 선로 쪽으로 쓰러졌습니다.
사다리가 인근 경의중앙선 가좌-신촌 구간 선로의 전기 공급선에 닿으면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역에서 행신역 사이 KTX와 일반열차, 경의중앙선 등 전동열차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다리차 전복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인근 주택의 태양광 패널, 지붕 등이 파손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대응팀이 출동해 사다리 절단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작업에 최소 5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돼 이 구간 열차 운행 재개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시도 안전 문자를 통해 경의중앙선의 가좌역에서 신촌역 구간 사다리차 사고로 양방향 통제됐다고 알렸으며 열차 이용 전 운행 상황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영상편집: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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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13 1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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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출근 시간대에 경의중앙선 행신역에서 서울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근처 아파트 이삿짐 사다리차가 선로 쪽으로 넘어졌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 복구 중입니다.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이 40m가량의 사다리가 철도 선로 전기 공급선 위에 걸쳐져 있습니다.
사다리차는 도로에 쓰러져 있고, 사다리는 맞은 편 주택가까지 덮쳤습니다.
오늘(13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아파트에서 작업 중이던 이삿짐 사다리차의 사다리가 갑자기 선로 쪽으로 쓰러졌습니다.
사다리가 인근 경의중앙선 가좌-신촌 구간 선로의 전기 공급선에 닿으면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역에서 행신역 사이 KTX와 일반열차, 경의중앙선 등 전동열차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다리차 전복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인근 주택의 태양광 패널, 지붕 등이 파손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대응팀이 출동해 사다리 절단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작업에 최소 5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돼 이 구간 열차 운행 재개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시도 안전 문자를 통해 경의중앙선의 가좌역에서 신촌역 구간 사다리차 사고로 양방향 통제됐다고 알렸으며 열차 이용 전 운행 상황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영상편집:김철
오늘(13일) 출근 시간대에 경의중앙선 행신역에서 서울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근처 아파트 이삿짐 사다리차가 선로 쪽으로 넘어졌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 복구 중입니다.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이 40m가량의 사다리가 철도 선로 전기 공급선 위에 걸쳐져 있습니다.
사다리차는 도로에 쓰러져 있고, 사다리는 맞은 편 주택가까지 덮쳤습니다.
오늘(13일)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한 아파트에서 작업 중이던 이삿짐 사다리차의 사다리가 갑자기 선로 쪽으로 쓰러졌습니다.
사다리가 인근 경의중앙선 가좌-신촌 구간 선로의 전기 공급선에 닿으면서 전기공급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역에서 행신역 사이 KTX와 일반열차, 경의중앙선 등 전동열차의 양방향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다리차 전복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인근 주택의 태양광 패널, 지붕 등이 파손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공사는 대응팀이 출동해 사다리 절단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작업에 최소 5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돼 이 구간 열차 운행 재개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 열차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시도 안전 문자를 통해 경의중앙선의 가좌역에서 신촌역 구간 사다리차 사고로 양방향 통제됐다고 알렸으며 열차 이용 전 운행 상황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영상편집: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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