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반값 쌀'로도 통하는 정부 비축미를 풀고 있는 가운데 저가에 비축미를 사들여 웃돈을 받고 팔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쌀 전매 금지 제도가 도입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 각의에서 소매 단계에서 구입한 쌀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넘기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국민생활안정긴급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해 23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은 "전매 행위를 막아 한명이라도 더 많은 시민에게 비축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풀고 있는 비축미는 일반 쌀 가격의 절반 수준인 5㎏당 2천엔(약 1만9천원) 안팎에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 각의에서 소매 단계에서 구입한 쌀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넘기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국민생활안정긴급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해 23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은 "전매 행위를 막아 한명이라도 더 많은 시민에게 비축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풀고 있는 비축미는 일반 쌀 가격의 절반 수준인 5㎏당 2천엔(약 1만9천원) 안팎에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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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 ‘반값 쌀 공급’ 정부 비축미 전매 금지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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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4 17:30:29

일본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반값 쌀'로도 통하는 정부 비축미를 풀고 있는 가운데 저가에 비축미를 사들여 웃돈을 받고 팔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쌀 전매 금지 제도가 도입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 각의에서 소매 단계에서 구입한 쌀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넘기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국민생활안정긴급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해 23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은 "전매 행위를 막아 한명이라도 더 많은 시민에게 비축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풀고 있는 비축미는 일반 쌀 가격의 절반 수준인 5㎏당 2천엔(약 1만9천원) 안팎에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제 각의에서 소매 단계에서 구입한 쌀을 구입가보다 비싸게 팔아넘기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국민생활안정긴급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해 23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은 "전매 행위를 막아 한명이라도 더 많은 시민에게 비축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풀고 있는 비축미는 일반 쌀 가격의 절반 수준인 5㎏당 2천엔(약 1만9천원) 안팎에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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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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