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타이완, 본격 폭염 시작…40도 육박
입력 2025.06.17 (15:37)
수정 2025.06.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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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에선 본격적인 올여름 폭염이 시작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일요일, 타이완 전역의 낮 기온입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에선 한낮에 35도를 넘나들었고요,
특히 일부 지역은 벌써 40도에 육박했습니다.
당분간 이 같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문가들은 올여름이 예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본 가운데, 이번 달에만 250명 정도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엔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서울의 낮 기온은 31도까지 올라가 오늘보다 2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시드니의 아침 기온은 7도로 출발해 예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뉴델리는 비가 내리며 심한 폭염은 잠시 누그러졌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더해져 체감온도를 끌어올리겠습니다.
파리는 보통 이맘때 낮 기온이 22도 정도로 선선하지만, 내일은 30도까지 올라가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선 오늘에 이어 내일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현지 시각으로 지난 일요일, 타이완 전역의 낮 기온입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에선 한낮에 35도를 넘나들었고요,
특히 일부 지역은 벌써 40도에 육박했습니다.
당분간 이 같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문가들은 올여름이 예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본 가운데, 이번 달에만 250명 정도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엔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서울의 낮 기온은 31도까지 올라가 오늘보다 2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시드니의 아침 기온은 7도로 출발해 예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뉴델리는 비가 내리며 심한 폭염은 잠시 누그러졌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더해져 체감온도를 끌어올리겠습니다.
파리는 보통 이맘때 낮 기온이 22도 정도로 선선하지만, 내일은 30도까지 올라가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선 오늘에 이어 내일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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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24 날씨] 타이완, 본격 폭염 시작…40도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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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17 15:37:50
- 수정2025-06-17 15:47:15

타이완에선 본격적인 올여름 폭염이 시작됐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일요일, 타이완 전역의 낮 기온입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에선 한낮에 35도를 넘나들었고요,
특히 일부 지역은 벌써 40도에 육박했습니다.
당분간 이 같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문가들은 올여름이 예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본 가운데, 이번 달에만 250명 정도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엔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서울의 낮 기온은 31도까지 올라가 오늘보다 2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시드니의 아침 기온은 7도로 출발해 예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뉴델리는 비가 내리며 심한 폭염은 잠시 누그러졌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더해져 체감온도를 끌어올리겠습니다.
파리는 보통 이맘때 낮 기온이 22도 정도로 선선하지만, 내일은 30도까지 올라가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선 오늘에 이어 내일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현지 시각으로 지난 일요일, 타이완 전역의 낮 기온입니다.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된 지역에선 한낮에 35도를 넘나들었고요,
특히 일부 지역은 벌써 40도에 육박했습니다.
당분간 이 같은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문가들은 올여름이 예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본 가운데, 이번 달에만 250명 정도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엔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서울의 낮 기온은 31도까지 올라가 오늘보다 2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시드니의 아침 기온은 7도로 출발해 예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뉴델리는 비가 내리며 심한 폭염은 잠시 누그러졌습니다.
하지만 습도가 더해져 체감온도를 끌어올리겠습니다.
파리는 보통 이맘때 낮 기온이 22도 정도로 선선하지만, 내일은 30도까지 올라가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토론토와 워싱턴에선 오늘에 이어 내일도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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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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