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수미 추가 점령”…완충지대 조성 속도

입력 2025.06.18 (19:51) 수정 2025.06.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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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 수미주의 마을 1곳을 추가로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18일 텔레그램에서 “적의 방어 깊숙이 진격해 수미의 노보미콜라이우카 마을과 하르키우주의 도우헨케 마을을 해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4월 쿠르스크를 우크라이나군에서 탈환한 뒤 ‘완충지대’ 조성을 목적으로 쿠르스크와 국경을 맞댄 수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쿠르스크를 기습 침공했을 때 수미를 작전 기지로 삼기도 했습니다.

AFP통신은 이번에 러시아가 장악했다고 주장한 노보미콜라이우카는 국경에서 약 4㎞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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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18 19:51:37
    • 수정2025-06-18 20:03:39
    국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 수미주의 마을 1곳을 추가로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18일 텔레그램에서 “적의 방어 깊숙이 진격해 수미의 노보미콜라이우카 마을과 하르키우주의 도우헨케 마을을 해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4월 쿠르스크를 우크라이나군에서 탈환한 뒤 ‘완충지대’ 조성을 목적으로 쿠르스크와 국경을 맞댄 수미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쿠르스크를 기습 침공했을 때 수미를 작전 기지로 삼기도 했습니다.

AFP통신은 이번에 러시아가 장악했다고 주장한 노보미콜라이우카는 국경에서 약 4㎞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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