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당진공장서 하청업체 노동자 구조물 깔려 사망

입력 2025.06.20 (19:54) 수정 2025.06.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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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한 공장에서 작업하던 하청업체 노동자가 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당진시 고대면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전기설비를 제작하던 45살 김 모 씨가 크레인에서 떨어진 철제구조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김 씨는 전기 설비 제작에 투입된 하청업체 소속으로 사람이 올라가 작업하는 용도의 수 톤짜리 철제 구조물을 크레인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줄이 끊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목격자와 회사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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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선 당진공장서 하청업체 노동자 구조물 깔려 사망
    • 입력 2025-06-20 19:54:11
    • 수정2025-06-20 20:00:34
    뉴스7(대전)
당진의 한 공장에서 작업하던 하청업체 노동자가 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당진시 고대면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전기설비를 제작하던 45살 김 모 씨가 크레인에서 떨어진 철제구조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김 씨는 전기 설비 제작에 투입된 하청업체 소속으로 사람이 올라가 작업하는 용도의 수 톤짜리 철제 구조물을 크레인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줄이 끊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노동청은 목격자와 회사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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