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26호포에 눈물 펑펑 쏟은 소년…사연은?

입력 2025.06.23 (21:51) 수정 2025.06.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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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오타니가 시즌 2번째 투타 겸업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는데, 눈물을 펑펑 쏟은 소년의 사연까지 더해져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시즌 2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오타니, 예리한 스위퍼로 시즌 첫 삼진을 잡는 등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요.

8회엔 타자로 등장해 커다란 타구를 날렸는데, 관중석으로 향한 공이 무언가를 맞고 그라운드안으로 떨어집니다.

곧바로 홈런여부에 대한 비디오 판독이 진행되는데요.

관중석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는 소년과 이를 달래는 아버지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아... 아버지가 홈런 인정선 위에서 글러브로 타구를 낚아채려다 그만 놓치고 말았네요.

눈앞에서 오타니의 홈런공을 놓쳐 너무나 아쉬울 것 같네요.

오타니까지 해당 장면을 보며 미소 지었는데, 결국 시즌 26호 홈런으로 인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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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니의 26호포에 눈물 펑펑 쏟은 소년…사연은?
    • 입력 2025-06-23 21:51:05
    • 수정2025-06-23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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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오타니가 시즌 2번째 투타 겸업 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는데, 눈물을 펑펑 쏟은 소년의 사연까지 더해져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시즌 2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오타니, 예리한 스위퍼로 시즌 첫 삼진을 잡는 등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요.

8회엔 타자로 등장해 커다란 타구를 날렸는데, 관중석으로 향한 공이 무언가를 맞고 그라운드안으로 떨어집니다.

곧바로 홈런여부에 대한 비디오 판독이 진행되는데요.

관중석에서 눈물을 펑펑 흘리는 소년과 이를 달래는 아버지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아... 아버지가 홈런 인정선 위에서 글러브로 타구를 낚아채려다 그만 놓치고 말았네요.

눈앞에서 오타니의 홈런공을 놓쳐 너무나 아쉬울 것 같네요.

오타니까지 해당 장면을 보며 미소 지었는데, 결국 시즌 26호 홈런으로 인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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