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이란 56명·이스라엘 94명 국민과 가족 인접국 대피”
입력 2025.06.24 (15:18)
수정 2025.06.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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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오늘(24일) 기준으로 이스라엘과 이란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과 가족 150명이 인접국으로 육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대피에 도움을 준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 이집트 정부에 진심 어린 사의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56명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국민과 가족 26명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고, 별도로 이스라엘·이집트 한인회와 협업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이스라엘 체류 국민과 동포 68명의 대피를 지원했습니다.
외교부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임차버스 제공, 출입국 수속 지원, 숙박 및 항공편 안내 등의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이재웅 대변인은 “중동 지역 국민들의 대피에 관여한 인접국가의 따뜻한 연대에 감사하며 이러한 우정과 협력의 정신이 앞으로도 긴밀히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대피에 도움을 준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 이집트 정부에 진심 어린 사의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56명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국민과 가족 26명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고, 별도로 이스라엘·이집트 한인회와 협업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이스라엘 체류 국민과 동포 68명의 대피를 지원했습니다.
외교부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임차버스 제공, 출입국 수속 지원, 숙박 및 항공편 안내 등의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이재웅 대변인은 “중동 지역 국민들의 대피에 관여한 인접국가의 따뜻한 연대에 감사하며 이러한 우정과 협력의 정신이 앞으로도 긴밀히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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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6-24 15:25:15

외교부는 오늘(24일) 기준으로 이스라엘과 이란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과 가족 150명이 인접국으로 육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대피에 도움을 준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 이집트 정부에 진심 어린 사의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56명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국민과 가족 26명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고, 별도로 이스라엘·이집트 한인회와 협업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이스라엘 체류 국민과 동포 68명의 대피를 지원했습니다.
외교부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임차버스 제공, 출입국 수속 지원, 숙박 및 항공편 안내 등의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이재웅 대변인은 “중동 지역 국민들의 대피에 관여한 인접국가의 따뜻한 연대에 감사하며 이러한 우정과 협력의 정신이 앞으로도 긴밀히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대피에 도움을 준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 이집트 정부에 진심 어린 사의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56명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국민과 가족 26명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고, 별도로 이스라엘·이집트 한인회와 협업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이스라엘 체류 국민과 동포 68명의 대피를 지원했습니다.
외교부는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임차버스 제공, 출입국 수속 지원, 숙박 및 항공편 안내 등의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이재웅 대변인은 “중동 지역 국민들의 대피에 관여한 인접국가의 따뜻한 연대에 감사하며 이러한 우정과 협력의 정신이 앞으로도 긴밀히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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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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