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2 오찬 회동’ 성과 없이 종료

입력 2025.06.26 (14:03) 수정 2025.06.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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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출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여야 원내지도부가 오늘 오찬 회동을 하며 국회 예결산특별위원장과 상임위원장 선출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문진석 원내 운영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특별히 변한 사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 운영수석부대표는 법사위나 예결위원장 양보를 요구했는데 받아들여 지지 않는다면 내일 본회의 개최에 협력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고 문 운영수석부대표는 6월 임시국회 내 추경안 처리를 위해 내일 반드시 본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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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2+2 오찬 회동’ 성과 없이 종료
    • 입력 2025-06-26 14:03:00
    • 수정2025-06-26 14:12:48
    뉴스2
정부가 제출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여야 원내지도부가 오늘 오찬 회동을 하며 국회 예결산특별위원장과 상임위원장 선출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문진석 원내 운영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특별히 변한 사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 운영수석부대표는 법사위나 예결위원장 양보를 요구했는데 받아들여 지지 않는다면 내일 본회의 개최에 협력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고 문 운영수석부대표는 6월 임시국회 내 추경안 처리를 위해 내일 반드시 본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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