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외평채’ 흥행…2조대 발행에 30조 몰려
입력 2025.06.27 (12:42)
수정 2025.06.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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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들어 처음 발행한 유로화 외국환 기금 평형 채권이 모두 팔렸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4억 유로, 우리 돈 2조 2천억 원 규모로 발행한 유로화 표시 외평채에 외국 투자자들의 주문이 190억 유로, 30조 원 가량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유로화 채권 발행은 2021년 이후 4년 만으로, 유로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발행액입니다.
우리 정부가 외화로 찍은 채권에 주문이 몰렸다는 것은 외국 투자자들이 한국의 경제 여건을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기획재정부는 14억 유로, 우리 돈 2조 2천억 원 규모로 발행한 유로화 표시 외평채에 외국 투자자들의 주문이 190억 유로, 30조 원 가량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유로화 채권 발행은 2021년 이후 4년 만으로, 유로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발행액입니다.
우리 정부가 외화로 찍은 채권에 주문이 몰렸다는 것은 외국 투자자들이 한국의 경제 여건을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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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화 외평채’ 흥행…2조대 발행에 30조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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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6-27 12:42:42
- 수정2025-06-27 12:51:12

새 정부 들어 처음 발행한 유로화 외국환 기금 평형 채권이 모두 팔렸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4억 유로, 우리 돈 2조 2천억 원 규모로 발행한 유로화 표시 외평채에 외국 투자자들의 주문이 190억 유로, 30조 원 가량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유로화 채권 발행은 2021년 이후 4년 만으로, 유로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발행액입니다.
우리 정부가 외화로 찍은 채권에 주문이 몰렸다는 것은 외국 투자자들이 한국의 경제 여건을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기획재정부는 14억 유로, 우리 돈 2조 2천억 원 규모로 발행한 유로화 표시 외평채에 외국 투자자들의 주문이 190억 유로, 30조 원 가량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유로화 채권 발행은 2021년 이후 4년 만으로, 유로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발행액입니다.
우리 정부가 외화로 찍은 채권에 주문이 몰렸다는 것은 외국 투자자들이 한국의 경제 여건을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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