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밤·낮 없는 무더위 계속…전국 곳곳 소나기

입력 2025.07.01 (10:26) 수정 2025.07.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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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은 최저 기온이 29.7도로 밤새 초열대야의 기준인 30도에 육박했는데요.

서울도 이틀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는 경주 36, 강릉과 광주 35, 대전 32, 서울은 30도까지 올라가 어제와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어제 서울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에서 최대 5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소나기가 쏟아질 땐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에는 더위가 잠시 누그러지더라도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오히려 습도가 높아져 더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지만 대부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북한까지 올라간 정체전선은 당분간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진 않겠습니다.

장맛비가 쉬어가는 사이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최고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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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7-01 10:31:32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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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최저 기온이 29.7도로 밤새 초열대야의 기준인 30도에 육박했는데요.

서울도 이틀 연속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에는 경주 36, 강릉과 광주 35, 대전 32, 서울은 30도까지 올라가 어제와 비슷하게 덥겠습니다.

어제 서울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에서 최대 5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소나기가 쏟아질 땐 돌풍이 불거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동안에는 더위가 잠시 누그러지더라도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오히려 습도가 높아져 더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게 일겠지만 대부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북한까지 올라간 정체전선은 당분간 우리나라에 별다른 영향을 주진 않겠습니다.

장맛비가 쉬어가는 사이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최고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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