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손 내밀었고, 의사협회가 화답했다…“함께 풀면 풀릴 것” [지금뉴스]
입력 2025.07.03 (17:33)
수정 2025.07.03 (1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 신뢰와 소통을 강조한데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함께 문제를 풀면 풀릴 것"이라며 화답했습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오늘(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차관 임명 등으로 의료계와 정부의 정상적인 소통 창구가 열리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전에 열린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결국 신뢰와 소통이 문제 해결의 중심임을 이야기하셨고, 학생과 전공의들이 자기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을 정부에서 마련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하셨다"며 "대통령께서 이 문제에 대해 협회와 같은 인식을 갖고 있으며 해법 또한 다르지 않다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빠른 사태 해결과 신뢰를 강조한 정은경 장관 후보의 조속한 임명 결정을 통해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회장은 "대통령이 어려운 부분이 의료사태라고 진솔한 말씀을 주시면서 솔직하게 마음을 열어주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오늘(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차관 임명 등으로 의료계와 정부의 정상적인 소통 창구가 열리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전에 열린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결국 신뢰와 소통이 문제 해결의 중심임을 이야기하셨고, 학생과 전공의들이 자기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을 정부에서 마련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하셨다"며 "대통령께서 이 문제에 대해 협회와 같은 인식을 갖고 있으며 해법 또한 다르지 않다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빠른 사태 해결과 신뢰를 강조한 정은경 장관 후보의 조속한 임명 결정을 통해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회장은 "대통령이 어려운 부분이 의료사태라고 진솔한 말씀을 주시면서 솔직하게 마음을 열어주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대통령 손 내밀었고, 의사협회가 화답했다…“함께 풀면 풀릴 것” [지금뉴스]
-
- 입력 2025-07-03 17:33:19
- 수정2025-07-03 17:33:48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 신뢰와 소통을 강조한데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함께 문제를 풀면 풀릴 것"이라며 화답했습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오늘(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차관 임명 등으로 의료계와 정부의 정상적인 소통 창구가 열리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전에 열린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결국 신뢰와 소통이 문제 해결의 중심임을 이야기하셨고, 학생과 전공의들이 자기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을 정부에서 마련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하셨다"며 "대통령께서 이 문제에 대해 협회와 같은 인식을 갖고 있으며 해법 또한 다르지 않다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빠른 사태 해결과 신뢰를 강조한 정은경 장관 후보의 조속한 임명 결정을 통해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회장은 "대통령이 어려운 부분이 의료사태라고 진솔한 말씀을 주시면서 솔직하게 마음을 열어주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오늘(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차관 임명 등으로 의료계와 정부의 정상적인 소통 창구가 열리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오전에 열린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대통령께서 결국 신뢰와 소통이 문제 해결의 중심임을 이야기하셨고, 학생과 전공의들이 자기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을 정부에서 마련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하셨다"며 "대통령께서 이 문제에 대해 협회와 같은 인식을 갖고 있으며 해법 또한 다르지 않다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빠른 사태 해결과 신뢰를 강조한 정은경 장관 후보의 조속한 임명 결정을 통해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장이 열리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회장은 "대통령이 어려운 부분이 의료사태라고 진솔한 말씀을 주시면서 솔직하게 마음을 열어주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
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최준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이재명 정부 출범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