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서 밭일하던 90대 여성 숨져…열사병 추정

입력 2025.07.05 (09:40) 수정 2025.07.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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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낮 12시40분쯤 경북 의성에서 밭일을 하던 9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북 의성군 가음면 한 주택 인근에서 밭일하던 90대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 출동 당시 이 여성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무더위 속에 밭일을 하다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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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서 밭일하던 90대 여성 숨져…열사병 추정
    • 입력 2025-07-05 09:40:42
    • 수정2025-07-05 09:59:54
    사회
어제(4일) 낮 12시40분쯤 경북 의성에서 밭일을 하던 9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경북 의성군 가음면 한 주택 인근에서 밭일하던 90대 여성이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 출동 당시 이 여성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무더위 속에 밭일을 하다 열사병으로 쓰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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