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구글, 中 검열에 굴복 外 2건

입력 2006.01.26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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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이 중국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중국 당국의 검열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출시된 구글의 검색엔진입니다.

하지만 파룬궁과 천안문 시위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용어는 아예 검색이 되질 않습니다.

1억이 넘는 중국 네티즌을 확보하기 위해 '구글'은 중국 당국의 이와같은 검열을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앤드류 멕라플린(구글 수석 정책위원) : "회사로서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국제 인권단체들은 구글이 회사의 이익을 위해 언론의 자유를 훼손했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서 증식하는 모습입니다.

일본 NHK 방송은 도쿄대 의학연구소의 가와오카 요시히로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바이러스 증식 장면 촬영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잘 활용하면 조류 인플루엔자 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약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꼭 아랍 여성 같은 이사람은 다름아닌 미국의 팝가수 마이클 잭슨입니다.

아동 성추행 스캔들 후 바레인에 머물고 있는 잭슨은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쇼핑에 나섰지만 큰 키와 신사화 때문에 들통이 났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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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구글, 中 검열에 굴복 外 2건
    • 입력 2006-01-26 21:40:22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업체인 구글이 중국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중국 당국의 검열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에서 출시된 구글의 검색엔진입니다. 하지만 파룬궁과 천안문 시위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용어는 아예 검색이 되질 않습니다. 1억이 넘는 중국 네티즌을 확보하기 위해 '구글'은 중국 당국의 이와같은 검열을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앤드류 멕라플린(구글 수석 정책위원) : "회사로서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국제 인권단체들은 구글이 회사의 이익을 위해 언론의 자유를 훼손했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서 증식하는 모습입니다. 일본 NHK 방송은 도쿄대 의학연구소의 가와오카 요시히로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바이러스 증식 장면 촬영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잘 활용하면 조류 인플루엔자 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약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꼭 아랍 여성 같은 이사람은 다름아닌 미국의 팝가수 마이클 잭슨입니다. 아동 성추행 스캔들 후 바레인에 머물고 있는 잭슨은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쇼핑에 나섰지만 큰 키와 신사화 때문에 들통이 났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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