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갑질 논란’…노동장관 후보 “상처받은 노동자 보좌관에 깊은 위로” [이런뉴스]

입력 2025.07.17 (09: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16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김영훈 후보자에게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 일로 인해 상처받은 노동자 보좌관들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깊은 위로의 말씀드린다"며 "이 자리를 빌어서 그 피해자의 조속한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이 국민의힘의 강선우 의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진정 접수 건에 대한 조사 여부를 묻자, 김 후보자는 "장관이 되면 절차대로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 및 보복 갑질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선우 ‘갑질 논란’…노동장관 후보 “상처받은 노동자 보좌관에 깊은 위로” [이런뉴스]
    • 입력 2025-07-17 09:10:39
    영상K
어제(16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김영훈 후보자에게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 일로 인해 상처받은 노동자 보좌관들에게 제가 드릴 수 있는 깊은 위로의 말씀드린다"며 "이 자리를 빌어서 그 피해자의 조속한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이 국민의힘의 강선우 의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진정 접수 건에 대한 조사 여부를 묻자, 김 후보자는 "장관이 되면 절차대로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 및 보복 갑질 혐의로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