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충남 청양 산사태 주민 2명 구조…버스터미널도 침수

입력 2025.07.17 (12:32) 수정 2025.07.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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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청양군에서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 30분쯤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에서 산사태가 나 민가를 덮치면서, 주민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이후 인근 주민들이 매몰됐던 주민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주민 한 명은 중상, 나머지 한 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오전 청양군을 포함한 충남 지역에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청양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도 갑자기 내린 빗물에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는데요.

제보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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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보] 충남 청양 산사태 주민 2명 구조…버스터미널도 침수
    • 입력 2025-07-17 12:32:17
    • 수정2025-07-17 14:39:51
    제대로 보겠습니다
충남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청양군에서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17일) 오전 9시 30분쯤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에서 산사태가 나 민가를 덮치면서, 주민 2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고 이후 인근 주민들이 매몰됐던 주민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주민 한 명은 중상, 나머지 한 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오전 청양군을 포함한 충남 지역에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청양 시외버스 터미널 근처에도 갑자기 내린 빗물에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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