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세상에 이걸 어째” 흙탕물에 집 초토화…충남 피해 속출

입력 2025.07.17 (19:26) 수정 2025.07.17 (1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충남 곳곳에 300mm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잇랐습니다.

충남 아산시 온양동에 거주하는 시청자 강승희 씨는 KBS에 "평생 이런 상황은 처음 겪는다"며 "가전과 옷가지 등등이 빗물에 잠겼고 강아지까지 피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파와 감자 등 농산물은 물론 키우던 닭 열댓 마리가 물에 잠겨 폐사됐다"며 "오늘 밤에 잘 곳도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충남 아산시의 침수 피해, 제보 영상에 담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 “세상에 이걸 어째” 흙탕물에 집 초토화…충남 피해 속출
    • 입력 2025-07-17 19:26:58
    • 수정2025-07-17 19:47:34
    제대로 보겠습니다
오늘 하루 충남 곳곳에 300mm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잇랐습니다.

충남 아산시 온양동에 거주하는 시청자 강승희 씨는 KBS에 "평생 이런 상황은 처음 겪는다"며 "가전과 옷가지 등등이 빗물에 잠겼고 강아지까지 피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파와 감자 등 농산물은 물론 키우던 닭 열댓 마리가 물에 잠겨 폐사됐다"며 "오늘 밤에 잘 곳도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충남 아산시의 침수 피해, 제보 영상에 담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