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강선우 ‘자진사퇴’ 전달받고… [지금뉴스]
입력 2025.07.23 (17:49)
수정 2025.07.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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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강선우 후보자가 오늘(23일) 오후 2시 30분경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 사퇴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강 비서실장은 이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강 후보자는 자진사퇴 의사를 대통령실에 알린 지 1시간가량 뒤 개인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며 "대통령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조속히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전 브리핑에서도 강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특별한 기류 변화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강 대변인은 "(강 후보자의) 자진사퇴 의사에 대해서 잘 몰랐다"며 "정무수석도 특별히 원내와 상의한 사항은 아닌 거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 후보자가 대통령실에 사퇴 의사를 알렸고, 강 실장이 대통령에 보고했고 보고받은 대통령은 별말씀이 없으셨다고 한다"며 "그리고나서 한 시간가량 있다가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힌 거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후보자를 포함해 강준욱 비서관 사퇴 등 대통령실의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지적에는 "인사검증 절차를 꼼꼼히 그리고 엄밀히 진행하고 있지만 좀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찾기 위해 좀 더 철저한 노력을 해야되지 않냐, 좀 더 살펴볼 부분은 있을 거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여론과 함께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사검증 절차에 조속함과 함께 엄정함을 더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강 비서실장은 이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강 후보자는 자진사퇴 의사를 대통령실에 알린 지 1시간가량 뒤 개인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며 "대통령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조속히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전 브리핑에서도 강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특별한 기류 변화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강 대변인은 "(강 후보자의) 자진사퇴 의사에 대해서 잘 몰랐다"며 "정무수석도 특별히 원내와 상의한 사항은 아닌 거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 후보자가 대통령실에 사퇴 의사를 알렸고, 강 실장이 대통령에 보고했고 보고받은 대통령은 별말씀이 없으셨다고 한다"며 "그리고나서 한 시간가량 있다가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힌 거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후보자를 포함해 강준욱 비서관 사퇴 등 대통령실의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지적에는 "인사검증 절차를 꼼꼼히 그리고 엄밀히 진행하고 있지만 좀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찾기 위해 좀 더 철저한 노력을 해야되지 않냐, 좀 더 살펴볼 부분은 있을 거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여론과 함께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사검증 절차에 조속함과 함께 엄정함을 더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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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강선우 ‘자진사퇴’ 전달받고…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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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3 17:49:26
- 수정2025-07-23 17:49:46

대통령실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강선우 후보자가 오늘(23일) 오후 2시 30분경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 사퇴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강 비서실장은 이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강 후보자는 자진사퇴 의사를 대통령실에 알린 지 1시간가량 뒤 개인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며 "대통령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조속히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전 브리핑에서도 강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특별한 기류 변화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강 대변인은 "(강 후보자의) 자진사퇴 의사에 대해서 잘 몰랐다"며 "정무수석도 특별히 원내와 상의한 사항은 아닌 거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 후보자가 대통령실에 사퇴 의사를 알렸고, 강 실장이 대통령에 보고했고 보고받은 대통령은 별말씀이 없으셨다고 한다"며 "그리고나서 한 시간가량 있다가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힌 거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후보자를 포함해 강준욱 비서관 사퇴 등 대통령실의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지적에는 "인사검증 절차를 꼼꼼히 그리고 엄밀히 진행하고 있지만 좀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찾기 위해 좀 더 철저한 노력을 해야되지 않냐, 좀 더 살펴볼 부분은 있을 거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여론과 함께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사검증 절차에 조속함과 함께 엄정함을 더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강 비서실장은 이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강 후보자는 자진사퇴 의사를 대통령실에 알린 지 1시간가량 뒤 개인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며 "대통령실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조속히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전 브리핑에서도 강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특별한 기류 변화가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강 대변인은 "(강 후보자의) 자진사퇴 의사에 대해서 잘 몰랐다"며 "정무수석도 특별히 원내와 상의한 사항은 아닌 거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 후보자가 대통령실에 사퇴 의사를 알렸고, 강 실장이 대통령에 보고했고 보고받은 대통령은 별말씀이 없으셨다고 한다"며 "그리고나서 한 시간가량 있다가 소셜미디어에 사퇴 의사를 밝힌 거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후보자를 포함해 강준욱 비서관 사퇴 등 대통령실의 인사 검증 문제에 대한 지적에는 "인사검증 절차를 꼼꼼히 그리고 엄밀히 진행하고 있지만 좀 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찾기 위해 좀 더 철저한 노력을 해야되지 않냐, 좀 더 살펴볼 부분은 있을 거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여론과 함께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사검증 절차에 조속함과 함께 엄정함을 더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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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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