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 행복센터 소비쿠폰 관련 인건비 지원 외

원주시가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의 원활한 발급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인건비를 지원했습니다.

대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소비 쿠폰 관련 업무를 위해 추가 인력을 고용한 경우입니다.

지원 예산은 모두 3,500만 원입니다.

원주시는 또, 소비쿠폰 선불카드 신청 과정에서 일부 혼선이 있었지만 오늘(23일)부터는 정상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원주, 옛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6개 시설 조성

원주시는 옛 캠프롱 미군기지 문화체육공원에 6개 시설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시설은 강원 전문천문관과 수영장,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등이며, 2027년까지 천억 원이 투자됩니다.

원주시는 이와 함께 분수 광장과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등 10여 개 휴식 공간도 조성하고 있습니다.

원주 태장동 옛 캠프롱 미군기지는 33만여㎡ 규모로, 2019년 말 원주시에 반환됐습니다.

평창, 장난감도서관 시범 운영 시작

평창군이 진부면 체육공원에 조성한 장난감 도서관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시범 운영 기간은 이번 주부터 이달(7월) 말까지입니다.

이 기간에는 장난감 대여와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이뤄집니다.

평창군은 다음 달(8월)부터 도서관을 공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영월군가족센터, 여가부 ‘우수 기관’ 선정

영월군가족센터가 올해 상반기, 여성가족부의 가족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영월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과 한부모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공공 돌봄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센터는 국비 등 1,0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가족센터 20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