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에 묶인 이주노동자…가혹행위 논란에 “장난이었다”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7.24 (06:59)
수정 2025.07.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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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는 '지게차'입니다.
지게차에 사람을 짐짝처럼 태워서 운행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비닐로 칭칭 싸인 채 지게차에 묶여 있습니다.
운전자는 남성을 매단 채로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데요.
주변 동료들은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재밌다는 듯 웃기까지 합니다.
영상은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게차에 묶인 남성은 스리랑카 국적의 30대 이주노동자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시민단체는 이주노동자가 반복적인 집단 괴롭힘을 당해왔다며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해당 업체 대표는 직원들이 장난으로 한 행동이었고, 피해자에게 사과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게차에 사람을 짐짝처럼 태워서 운행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비닐로 칭칭 싸인 채 지게차에 묶여 있습니다.
운전자는 남성을 매단 채로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데요.
주변 동료들은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재밌다는 듯 웃기까지 합니다.
영상은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게차에 묶인 남성은 스리랑카 국적의 30대 이주노동자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시민단체는 이주노동자가 반복적인 집단 괴롭힘을 당해왔다며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해당 업체 대표는 직원들이 장난으로 한 행동이었고, 피해자에게 사과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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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게차에 묶인 이주노동자…가혹행위 논란에 “장난이었다”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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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24 07:05:17

다음 키워드는 '지게차'입니다.
지게차에 사람을 짐짝처럼 태워서 운행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비닐로 칭칭 싸인 채 지게차에 묶여 있습니다.
운전자는 남성을 매단 채로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데요.
주변 동료들은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재밌다는 듯 웃기까지 합니다.
영상은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게차에 묶인 남성은 스리랑카 국적의 30대 이주노동자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시민단체는 이주노동자가 반복적인 집단 괴롭힘을 당해왔다며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해당 업체 대표는 직원들이 장난으로 한 행동이었고, 피해자에게 사과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게차에 사람을 짐짝처럼 태워서 운행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비닐로 칭칭 싸인 채 지게차에 묶여 있습니다.
운전자는 남성을 매단 채로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데요.
주변 동료들은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휴대전화로 촬영하며 재밌다는 듯 웃기까지 합니다.
영상은 전남 나주의 한 벽돌 공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지게차에 묶인 남성은 스리랑카 국적의 30대 이주노동자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시민단체는 이주노동자가 반복적인 집단 괴롭힘을 당해왔다며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해당 업체 대표는 직원들이 장난으로 한 행동이었고, 피해자에게 사과했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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