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2+2 통상협의’ 개최 못 해…베센트 긴급 일정”

입력 2025.07.24 (10:12) 수정 2025.07.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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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25일로 예정됐던 미국과의 '2+2 고위급 관세 협의'가 불발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으로 인해 2+2 통상협의를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미국 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의했고, 한미 양측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오늘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다만 앞서 출국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 측과의 협의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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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2+2 통상협의’ 개최 못 해…베센트 긴급 일정”
    • 입력 2025-07-24 10:12:46
    • 수정2025-07-24 1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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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25일로 예정됐던 미국과의 '2+2 고위급 관세 협의'가 불발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으로 인해 2+2 통상협의를 개최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미국 측은 조속한 시일 내에 개최하자고 제의했고, 한미 양측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정을 잡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오늘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다만 앞서 출국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 측과의 협의는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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