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예선 탈락 수모 外 2건

입력 2006.01.30 (22:06)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의 독일월드컵 첫 상대인 토고가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앙골라에 져 3전 전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고가 경기시작 10분도 안 돼, 앙골라에 선제골을 허용합니다.
쿠바야가 동점골을 뽑았지만 바로 추가골을 내주고 다시 끌려갑니다.
공격의 핵, 아데바요르의 공백 속에 후반 22분 투르 마망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종료 직전 결승골을 빼앗겼습니다.
앙골라에 3대 2로 진 토고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B조 최하위에 머물러 월드컵 본선을 이끈 캐시 감독의 경질설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전반을 1대 1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

후반 문전 쇄도하던 시시뉴가 추가골을 뽑은 뒤부터 행운이 따르기 시작합니다.
셀타비고 실바의 결정적인 슈팅은 노골로 간주되고, 앙헬의 슈딩도 골대를 맞고 나가 2대 1로 승리를 거두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7번 홀에서 나온 가르시아의 환상의 벙커샷.

존 로린스는 10번 홀에서 그림 같은 이글을 잡아냅니다.

그러나, 뷰익인비테이셔널 우승은 2차 연장 끝에 올라사발을 물리친 골프황제 타이거우즈의 몫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토고, 예선 탈락 수모 外 2건
    • 입력 2006-01-30 21:50:5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우리의 독일월드컵 첫 상대인 토고가 끊임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앙골라에 져 3전 전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고가 경기시작 10분도 안 돼, 앙골라에 선제골을 허용합니다. 쿠바야가 동점골을 뽑았지만 바로 추가골을 내주고 다시 끌려갑니다. 공격의 핵, 아데바요르의 공백 속에 후반 22분 투르 마망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종료 직전 결승골을 빼앗겼습니다. 앙골라에 3대 2로 진 토고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B조 최하위에 머물러 월드컵 본선을 이끈 캐시 감독의 경질설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전반을 1대 1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 후반 문전 쇄도하던 시시뉴가 추가골을 뽑은 뒤부터 행운이 따르기 시작합니다. 셀타비고 실바의 결정적인 슈팅은 노골로 간주되고, 앙헬의 슈딩도 골대를 맞고 나가 2대 1로 승리를 거두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7번 홀에서 나온 가르시아의 환상의 벙커샷. 존 로린스는 10번 홀에서 그림 같은 이글을 잡아냅니다. 그러나, 뷰익인비테이셔널 우승은 2차 연장 끝에 올라사발을 물리친 골프황제 타이거우즈의 몫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