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 등 출입기자 등록에 대한 대통령실 설명은 [이런뉴스]
입력 2025.07.25 (18:22)
수정 2025.07.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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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4일 출입기자단에 친여권 성향 유튜버 김어준 씨의 '뉴스공장'과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등 세 곳 매체의 소속 기자들이 출입 등록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일각에서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25일 "출입기자 등록 여부는 정치 성향이 아닌 해당 언론사의 취재 역량과 보도 실적 등 객관적 요건으로 판단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치 역시 매체의 정치 성향은 고려사항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취재력과 보도 실적, 공익성을 갖췄다면 보수성향 매체도 동일한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기자에 대한 조롱이나 비방이 발생할 경우 그 행위는 엄정하게 다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25일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에서도 앞으로의 출입기자 등록 정원이나 등록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질문이 나왔습니다.
강 대변인은 "언론사 기준에 맞는 나름의 엄정한 기준을 갖춰서, 그런 부분에서 새로운 출입 언론사를 결정한 걸로 알고 있다"면서 "보도지원 비서관실 혹은 춘추관장에게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 더 명확히 전달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25일 "출입기자 등록 여부는 정치 성향이 아닌 해당 언론사의 취재 역량과 보도 실적 등 객관적 요건으로 판단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치 역시 매체의 정치 성향은 고려사항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취재력과 보도 실적, 공익성을 갖췄다면 보수성향 매체도 동일한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기자에 대한 조롱이나 비방이 발생할 경우 그 행위는 엄정하게 다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25일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에서도 앞으로의 출입기자 등록 정원이나 등록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질문이 나왔습니다.
강 대변인은 "언론사 기준에 맞는 나름의 엄정한 기준을 갖춰서, 그런 부분에서 새로운 출입 언론사를 결정한 걸로 알고 있다"면서 "보도지원 비서관실 혹은 춘추관장에게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 더 명확히 전달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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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5 18:22:25
- 수정2025-07-25 18:35:51

대통령실은 24일 출입기자단에 친여권 성향 유튜버 김어준 씨의 '뉴스공장'과 '고발뉴스', '취재편의점' 등 세 곳 매체의 소속 기자들이 출입 등록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일각에서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25일 "출입기자 등록 여부는 정치 성향이 아닌 해당 언론사의 취재 역량과 보도 실적 등 객관적 요건으로 판단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치 역시 매체의 정치 성향은 고려사항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취재력과 보도 실적, 공익성을 갖췄다면 보수성향 매체도 동일한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기자에 대한 조롱이나 비방이 발생할 경우 그 행위는 엄정하게 다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25일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에서도 앞으로의 출입기자 등록 정원이나 등록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질문이 나왔습니다.
강 대변인은 "언론사 기준에 맞는 나름의 엄정한 기준을 갖춰서, 그런 부분에서 새로운 출입 언론사를 결정한 걸로 알고 있다"면서 "보도지원 비서관실 혹은 춘추관장에게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 더 명확히 전달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은 25일 "출입기자 등록 여부는 정치 성향이 아닌 해당 언론사의 취재 역량과 보도 실적 등 객관적 요건으로 판단하는 것"이라며 이번 조치 역시 매체의 정치 성향은 고려사항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취재력과 보도 실적, 공익성을 갖췄다면 보수성향 매체도 동일한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기자에 대한 조롱이나 비방이 발생할 경우 그 행위는 엄정하게 다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25일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 브리핑에서도 앞으로의 출입기자 등록 정원이나 등록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질문이 나왔습니다.
강 대변인은 "언론사 기준에 맞는 나름의 엄정한 기준을 갖춰서, 그런 부분에서 새로운 출입 언론사를 결정한 걸로 알고 있다"면서 "보도지원 비서관실 혹은 춘추관장에게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들으면 더 명확히 전달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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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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