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4시간 전, 고객 집 털었다…7년차 농협 직원의 충격 정체 [지금뉴스]
입력 2025.07.28 (18:13)
수정 2025.07.2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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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새벽 경기 포천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강도짓을 한 30대 은행 직원이 검거됐습니다.
포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 낮 12시쯤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4시쯤 포천시 어룡동의 아파트 3층에 몰래 들어가 80대 노부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귀금속과 현금 등 수천만 원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80대 남성 B 씨가 팔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강도 범죄를 저지른 뒤 오전 8시쯤 자신의 직장인 포천시 지역 농협에 정상적으로 출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 씨는 7년 차 정도 되는 직원으로 해당 지점에서 창구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근해 있던 A 씨를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하자 직원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B 씨 등 부부는 이 은행 고객인데, 이달 초 해당 은행을 찾아 3억 원 정도의 현금을 인출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B 씨 집에 돈이 많이 있을 것을 예상하고 계획적으로 범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 낮 12시쯤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4시쯤 포천시 어룡동의 아파트 3층에 몰래 들어가 80대 노부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귀금속과 현금 등 수천만 원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80대 남성 B 씨가 팔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강도 범죄를 저지른 뒤 오전 8시쯤 자신의 직장인 포천시 지역 농협에 정상적으로 출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 씨는 7년 차 정도 되는 직원으로 해당 지점에서 창구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근해 있던 A 씨를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하자 직원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B 씨 등 부부는 이 은행 고객인데, 이달 초 해당 은행을 찾아 3억 원 정도의 현금을 인출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B 씨 집에 돈이 많이 있을 것을 예상하고 계획적으로 범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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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 4시간 전, 고객 집 털었다…7년차 농협 직원의 충격 정체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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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8 18:13:20
- 수정2025-07-28 18:38:45

오늘(28일) 새벽 경기 포천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강도짓을 한 30대 은행 직원이 검거됐습니다.
포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 낮 12시쯤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4시쯤 포천시 어룡동의 아파트 3층에 몰래 들어가 80대 노부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귀금속과 현금 등 수천만 원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80대 남성 B 씨가 팔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강도 범죄를 저지른 뒤 오전 8시쯤 자신의 직장인 포천시 지역 농협에 정상적으로 출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 씨는 7년 차 정도 되는 직원으로 해당 지점에서 창구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근해 있던 A 씨를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하자 직원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B 씨 등 부부는 이 은행 고객인데, 이달 초 해당 은행을 찾아 3억 원 정도의 현금을 인출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B 씨 집에 돈이 많이 있을 것을 예상하고 계획적으로 범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포천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오늘 낮 12시쯤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4시쯤 포천시 어룡동의 아파트 3층에 몰래 들어가 80대 노부부를 흉기로 위협하고 귀금속과 현금 등 수천만 원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80대 남성 B 씨가 팔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강도 범죄를 저지른 뒤 오전 8시쯤 자신의 직장인 포천시 지역 농협에 정상적으로 출근했다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A 씨는 7년 차 정도 되는 직원으로 해당 지점에서 창구 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근해 있던 A 씨를 경찰이 현행범으로 체포하자 직원들은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B 씨 등 부부는 이 은행 고객인데, 이달 초 해당 은행을 찾아 3억 원 정도의 현금을 인출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B 씨 집에 돈이 많이 있을 것을 예상하고 계획적으로 범행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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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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