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중국 예능, ‘흑백요리사’ 베끼고 ‘김치 왜곡’까지?
입력 2025.07.29 (06:51)
수정 2025.07.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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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중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흑백요리사'를 모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심지어 우리 전통 음식 김치를 왜곡했다는 논란까지 불거졌는데요.
문제가 된 방송 함께 확인하시죠.
중국 방송의 출연자가 배춧잎 사이사이에 양념을 채웁니다.
완성된 음식도 영락없는 배추김치로 보이는데, 방송에선 이 음식을 '파오차이'라고 설명합니다.
중국의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는 김치와 전혀 다른 음식이지만, 최근 중국 언론과 SNS에선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하는 일이 늘고 있는데요.
더욱이 해당 프로그램은 16명의 유명 셰프와 84명의 신인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한국 예능 '흑백요리사'와 형식부터 세트장의 모습 등이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각에선 '흑백요리사'의 리메이크 프로그램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넷플릭스 측은 '흑백요리사'의 판권을 판매한 적이 없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흑백요리사'를 모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심지어 우리 전통 음식 김치를 왜곡했다는 논란까지 불거졌는데요.
문제가 된 방송 함께 확인하시죠.
중국 방송의 출연자가 배춧잎 사이사이에 양념을 채웁니다.
완성된 음식도 영락없는 배추김치로 보이는데, 방송에선 이 음식을 '파오차이'라고 설명합니다.
중국의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는 김치와 전혀 다른 음식이지만, 최근 중국 언론과 SNS에선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하는 일이 늘고 있는데요.
더욱이 해당 프로그램은 16명의 유명 셰프와 84명의 신인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한국 예능 '흑백요리사'와 형식부터 세트장의 모습 등이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각에선 '흑백요리사'의 리메이크 프로그램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넷플릭스 측은 '흑백요리사'의 판권을 판매한 적이 없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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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잇슈 컬처] 중국 예능, ‘흑백요리사’ 베끼고 ‘김치 왜곡’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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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9 06:51:43
- 수정2025-07-29 06:56:26

'잇슈 컬처' 시작합니다.
중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흑백요리사'를 모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심지어 우리 전통 음식 김치를 왜곡했다는 논란까지 불거졌는데요.
문제가 된 방송 함께 확인하시죠.
중국 방송의 출연자가 배춧잎 사이사이에 양념을 채웁니다.
완성된 음식도 영락없는 배추김치로 보이는데, 방송에선 이 음식을 '파오차이'라고 설명합니다.
중국의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는 김치와 전혀 다른 음식이지만, 최근 중국 언론과 SNS에선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하는 일이 늘고 있는데요.
더욱이 해당 프로그램은 16명의 유명 셰프와 84명의 신인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한국 예능 '흑백요리사'와 형식부터 세트장의 모습 등이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각에선 '흑백요리사'의 리메이크 프로그램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넷플릭스 측은 '흑백요리사'의 판권을 판매한 적이 없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한 예능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흑백요리사'를 모방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심지어 우리 전통 음식 김치를 왜곡했다는 논란까지 불거졌는데요.
문제가 된 방송 함께 확인하시죠.
중국 방송의 출연자가 배춧잎 사이사이에 양념을 채웁니다.
완성된 음식도 영락없는 배추김치로 보이는데, 방송에선 이 음식을 '파오차이'라고 설명합니다.
중국의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는 김치와 전혀 다른 음식이지만, 최근 중국 언론과 SNS에선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하는 일이 늘고 있는데요.
더욱이 해당 프로그램은 16명의 유명 셰프와 84명의 신인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넷플릭스 한국 예능 '흑백요리사'와 형식부터 세트장의 모습 등이 매우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각에선 '흑백요리사'의 리메이크 프로그램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넷플릭스 측은 '흑백요리사'의 판권을 판매한 적이 없다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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