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서울 37도 등 폭염 계속…중부 내륙 중심 소나기

입력 2025.07.29 (07:26) 수정 2025.07.29 (07: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는 모습입니다.

낮의 열기가 밤에도 빠져나가지 못해 오늘도 지도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서울은 벌써 열흘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려진 폭염 경보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입니다.

오늘도 한낮에 서울과 전주가 37도까지 오르는 등 35도를 웃도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야외 작업 시에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 걸리지 않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중부 내륙과 전북 북부 내륙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호남 지방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7.9도, 부산이 28.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37도, 춘천, 대구가 36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고,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근길 날씨] 서울 37도 등 폭염 계속…중부 내륙 중심 소나기
    • 입력 2025-07-29 07:26:36
    • 수정2025-07-29 07:34:57
    뉴스광장
폭염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는 모습입니다.

낮의 열기가 밤에도 빠져나가지 못해 오늘도 지도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서울은 벌써 열흘째 열대야가 이어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려진 폭염 경보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입니다.

오늘도 한낮에 서울과 전주가 37도까지 오르는 등 35도를 웃도는 더위가 예상됩니다.

야외 작업 시에는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온열질환 걸리지 않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중부 내륙과 전북 북부 내륙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까지 중부 내륙과 호남 지방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27.9도, 부산이 28.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과 대전 37도, 춘천, 대구가 36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고,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이 하늘에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