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이탈리아의 암울한 미래…“2050년, 생산인구 20% 감소”
입력 2025.07.29 (15:34)
수정 2025.07.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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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은 이탈리아의 인구 문제를 짚었습니다.
이탈리아 국가 통계청은 2050년이 되면 이탈리아 내 생산연령인구가 20% 줄어들 것이란 예측을 내놨습니다.
이는 국가가 안고 있는 인구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탈리아는 현재 출산율 하락과 인구 감소로 심각한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해 이탈리아의 출생아 수는 약 37만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전체 인구는 3만 7천 명 줄어든 5,893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탈리아 통계청은 15살에서 64살까지 생산연령인구가 2024년 3,740만 명에서 2050년엔 2,970만 명으로 줄어들고,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3.5%에서 54.3%까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65살 이상 인구의 비율은 24.3%에서 34.6%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탈리아의 출산율 감소는 오랜 기간 이어진 문제로 국가적 비상사태로까지 여겨지고 있지만, 해결을 약속했던 역대 총리들 가운데 그 누구도, 인구 위기를 막아내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권애림/영상편집:이은빈
이탈리아 국가 통계청은 2050년이 되면 이탈리아 내 생산연령인구가 20% 줄어들 것이란 예측을 내놨습니다.
이는 국가가 안고 있는 인구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탈리아는 현재 출산율 하락과 인구 감소로 심각한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해 이탈리아의 출생아 수는 약 37만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전체 인구는 3만 7천 명 줄어든 5,893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탈리아 통계청은 15살에서 64살까지 생산연령인구가 2024년 3,740만 명에서 2050년엔 2,970만 명으로 줄어들고,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3.5%에서 54.3%까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65살 이상 인구의 비율은 24.3%에서 34.6%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탈리아의 출산율 감소는 오랜 기간 이어진 문제로 국가적 비상사태로까지 여겨지고 있지만, 해결을 약속했던 역대 총리들 가운데 그 누구도, 인구 위기를 막아내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권애림/영상편집:이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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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이탈리아의 암울한 미래…“2050년, 생산인구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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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9 15:34:20
- 수정2025-07-29 15:40:52

로이터통신은 이탈리아의 인구 문제를 짚었습니다.
이탈리아 국가 통계청은 2050년이 되면 이탈리아 내 생산연령인구가 20% 줄어들 것이란 예측을 내놨습니다.
이는 국가가 안고 있는 인구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탈리아는 현재 출산율 하락과 인구 감소로 심각한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해 이탈리아의 출생아 수는 약 37만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전체 인구는 3만 7천 명 줄어든 5,893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탈리아 통계청은 15살에서 64살까지 생산연령인구가 2024년 3,740만 명에서 2050년엔 2,970만 명으로 줄어들고,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3.5%에서 54.3%까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65살 이상 인구의 비율은 24.3%에서 34.6%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탈리아의 출산율 감소는 오랜 기간 이어진 문제로 국가적 비상사태로까지 여겨지고 있지만, 해결을 약속했던 역대 총리들 가운데 그 누구도, 인구 위기를 막아내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권애림/영상편집:이은빈
이탈리아 국가 통계청은 2050년이 되면 이탈리아 내 생산연령인구가 20% 줄어들 것이란 예측을 내놨습니다.
이는 국가가 안고 있는 인구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탈리아는 현재 출산율 하락과 인구 감소로 심각한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해 이탈리아의 출생아 수는 약 37만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전체 인구는 3만 7천 명 줄어든 5,893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탈리아 통계청은 15살에서 64살까지 생산연령인구가 2024년 3,740만 명에서 2050년엔 2,970만 명으로 줄어들고,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3.5%에서 54.3%까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65살 이상 인구의 비율은 24.3%에서 34.6%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탈리아의 출산율 감소는 오랜 기간 이어진 문제로 국가적 비상사태로까지 여겨지고 있지만, 해결을 약속했던 역대 총리들 가운데 그 누구도, 인구 위기를 막아내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권애림/영상편집:이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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