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 화성시 공무원이 자신의 초등학생 자녀를 혼자 교문까지 내보냈다는 이유로 담임교사에게 폭언을 해, 직위해제 됐는데요.
이 공무원을 파면하라는 민원이 쏟아지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홈페이지에 관련 답변을 올리고, 사과했습니다.
정 시장은 답변을 통해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 직원이 연루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선생님을 비롯하여 전국의 교원 여러분, 학부모 여러분, 그리고 심적 고통을 겪으신 많은 분들에게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정 시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및 고발 여부에 따른 수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조사를 완료하고, 그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공무원을 파면하라는 민원이 쏟아지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홈페이지에 관련 답변을 올리고, 사과했습니다.
정 시장은 답변을 통해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 직원이 연루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선생님을 비롯하여 전국의 교원 여러분, 학부모 여러분, 그리고 심적 고통을 겪으신 많은 분들에게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정 시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및 고발 여부에 따른 수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조사를 완료하고, 그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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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화성시장이 답변 올리고 사과했다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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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0 14:21:51

최근 경기도 화성시 공무원이 자신의 초등학생 자녀를 혼자 교문까지 내보냈다는 이유로 담임교사에게 폭언을 해, 직위해제 됐는데요.
이 공무원을 파면하라는 민원이 쏟아지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홈페이지에 관련 답변을 올리고, 사과했습니다.
정 시장은 답변을 통해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 직원이 연루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선생님을 비롯하여 전국의 교원 여러분, 학부모 여러분, 그리고 심적 고통을 겪으신 많은 분들에게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정 시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및 고발 여부에 따른 수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조사를 완료하고, 그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공무원을 파면하라는 민원이 쏟아지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29일 홈페이지에 관련 답변을 올리고, 사과했습니다.
정 시장은 답변을 통해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 직원이 연루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선생님을 비롯하여 전국의 교원 여러분, 학부모 여러분, 그리고 심적 고통을 겪으신 많은 분들에게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했습니다.
정 시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및 고발 여부에 따른 수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조사를 완료하고, 그에 따른 엄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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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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