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대학 입시 개혁 앞장…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대담
입력 2025.07.30 (21:50)
수정 2025.07.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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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인, 오늘은 대입 제도 개편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나오셨습니다.
교육감님, 최근 여러 차례 공식 석상에서 대입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계신데 어떤 이유에서입니까.
[답변]
우선 대입 제도는 우리나라 교육제도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즐겁게 다니다가도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가면 전부 고통스럽고 학교 가는 게 지옥 같고 이런 걸 느끼거든요.
그것은 대입 제도 때문이죠.
예를 들어 서열식으로 줄을 세운다든가 또 아니면 문제 푸는 기술이나 암기력을 측정한다거나 하는 중심의 대입 선발 제도는 고쳐져야 한국 교육의 여러 부분이 고쳐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극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앵커]
수행평가를 전면 개선하겠다 이런 입장인데 이게 어떤 내용이고 언제부터 적용되는 겁니까.
[답변]
수행평가는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서 성장 과정을 평가하겠다 하는 취지이기 때문에 당초에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 말씀 드린 대로 대학 입학시험 제도가 줄 세우기고 서열식이다 보니까 학생도 교사도 학부모도 수행평가만 생각하면 스트레스 쌓이고 상당한 부담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문제는 바로 대학 입시 제도와 함께 고쳐야 하는데,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우선 너무 많이 한다 그다음에 다른 시험 제도와 시기적으로 겹쳐서 너무 중복 부담이 크다고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 교육청 차원에서 이른 시일 내에 고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그런 틀을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인공지능 AI에 기반해서 서술 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습니다.
이게 어떤 시스템입니까?
[답변]
네, 바로 이 문제도 저희가 대학 입시 제도의 개편을 논의하면서 다 필요하다고 하면서 공통으로 지적하는 것이 공정한 평가 시스템이 없다, 그리고 암기력보다는 사고력이나 창의력을 평가해야 된다 하는데도 이게 제도가 없다고 그래서 그러면 경기도가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해서 지금 저희가 AI로 1차 평가를 하고 선생님들이 보정하는,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그러한 서술 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연도 해 보이고 여러 군데에서 지금 테스트 중인데, 그 문제가 개선되면 이제 내신도 또 대입 수능도 대학에서 선발하는 과정에서도 절대평가로 그리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보고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보고 선발하는 제도로 대학 입시 제도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특히 하이러닝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는데 교육 현장의 반응 어떻습니까?
[답변]
지금 현장에서 이제 우리 경기도 같은 경우는 약 50% 정도 학교에서 많은 선생님이 활용하고 계십니다.
이 시스템은 제가 지난해 말에 유네스코 포럼에서도 발표하고 또 하버드 대학에도 가서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소개했는데 외국에서도 굉장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학교 교실에서는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교육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가능해진 시스템이 하이러닝 시스템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쉽게 말씀드리면 조는 학생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시스템은 아마 우리나라 교육, 교실에 일종의 가장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뉴스인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뉴스인, 오늘은 대입 제도 개편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나오셨습니다.
교육감님, 최근 여러 차례 공식 석상에서 대입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계신데 어떤 이유에서입니까.
[답변]
우선 대입 제도는 우리나라 교육제도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즐겁게 다니다가도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가면 전부 고통스럽고 학교 가는 게 지옥 같고 이런 걸 느끼거든요.
그것은 대입 제도 때문이죠.
예를 들어 서열식으로 줄을 세운다든가 또 아니면 문제 푸는 기술이나 암기력을 측정한다거나 하는 중심의 대입 선발 제도는 고쳐져야 한국 교육의 여러 부분이 고쳐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극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앵커]
수행평가를 전면 개선하겠다 이런 입장인데 이게 어떤 내용이고 언제부터 적용되는 겁니까.
[답변]
수행평가는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서 성장 과정을 평가하겠다 하는 취지이기 때문에 당초에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 말씀 드린 대로 대학 입학시험 제도가 줄 세우기고 서열식이다 보니까 학생도 교사도 학부모도 수행평가만 생각하면 스트레스 쌓이고 상당한 부담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문제는 바로 대학 입시 제도와 함께 고쳐야 하는데,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우선 너무 많이 한다 그다음에 다른 시험 제도와 시기적으로 겹쳐서 너무 중복 부담이 크다고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 교육청 차원에서 이른 시일 내에 고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그런 틀을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인공지능 AI에 기반해서 서술 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습니다.
이게 어떤 시스템입니까?
[답변]
네, 바로 이 문제도 저희가 대학 입시 제도의 개편을 논의하면서 다 필요하다고 하면서 공통으로 지적하는 것이 공정한 평가 시스템이 없다, 그리고 암기력보다는 사고력이나 창의력을 평가해야 된다 하는데도 이게 제도가 없다고 그래서 그러면 경기도가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해서 지금 저희가 AI로 1차 평가를 하고 선생님들이 보정하는,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그러한 서술 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연도 해 보이고 여러 군데에서 지금 테스트 중인데, 그 문제가 개선되면 이제 내신도 또 대입 수능도 대학에서 선발하는 과정에서도 절대평가로 그리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보고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보고 선발하는 제도로 대학 입시 제도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특히 하이러닝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는데 교육 현장의 반응 어떻습니까?
[답변]
지금 현장에서 이제 우리 경기도 같은 경우는 약 50% 정도 학교에서 많은 선생님이 활용하고 계십니다.
이 시스템은 제가 지난해 말에 유네스코 포럼에서도 발표하고 또 하버드 대학에도 가서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소개했는데 외국에서도 굉장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학교 교실에서는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교육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가능해진 시스템이 하이러닝 시스템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쉽게 말씀드리면 조는 학생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시스템은 아마 우리나라 교육, 교실에 일종의 가장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뉴스인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답변]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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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7-30 21:54:38

[앵커]
뉴스인, 오늘은 대입 제도 개편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나오셨습니다.
교육감님, 최근 여러 차례 공식 석상에서 대입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계신데 어떤 이유에서입니까.
[답변]
우선 대입 제도는 우리나라 교육제도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즐겁게 다니다가도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가면 전부 고통스럽고 학교 가는 게 지옥 같고 이런 걸 느끼거든요.
그것은 대입 제도 때문이죠.
예를 들어 서열식으로 줄을 세운다든가 또 아니면 문제 푸는 기술이나 암기력을 측정한다거나 하는 중심의 대입 선발 제도는 고쳐져야 한국 교육의 여러 부분이 고쳐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극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앵커]
수행평가를 전면 개선하겠다 이런 입장인데 이게 어떤 내용이고 언제부터 적용되는 겁니까.
[답변]
수행평가는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서 성장 과정을 평가하겠다 하는 취지이기 때문에 당초에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 말씀 드린 대로 대학 입학시험 제도가 줄 세우기고 서열식이다 보니까 학생도 교사도 학부모도 수행평가만 생각하면 스트레스 쌓이고 상당한 부담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문제는 바로 대학 입시 제도와 함께 고쳐야 하는데,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우선 너무 많이 한다 그다음에 다른 시험 제도와 시기적으로 겹쳐서 너무 중복 부담이 크다고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 교육청 차원에서 이른 시일 내에 고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그런 틀을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인공지능 AI에 기반해서 서술 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습니다.
이게 어떤 시스템입니까?
[답변]
네, 바로 이 문제도 저희가 대학 입시 제도의 개편을 논의하면서 다 필요하다고 하면서 공통으로 지적하는 것이 공정한 평가 시스템이 없다, 그리고 암기력보다는 사고력이나 창의력을 평가해야 된다 하는데도 이게 제도가 없다고 그래서 그러면 경기도가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해서 지금 저희가 AI로 1차 평가를 하고 선생님들이 보정하는,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그러한 서술 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연도 해 보이고 여러 군데에서 지금 테스트 중인데, 그 문제가 개선되면 이제 내신도 또 대입 수능도 대학에서 선발하는 과정에서도 절대평가로 그리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보고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보고 선발하는 제도로 대학 입시 제도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특히 하이러닝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는데 교육 현장의 반응 어떻습니까?
[답변]
지금 현장에서 이제 우리 경기도 같은 경우는 약 50% 정도 학교에서 많은 선생님이 활용하고 계십니다.
이 시스템은 제가 지난해 말에 유네스코 포럼에서도 발표하고 또 하버드 대학에도 가서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소개했는데 외국에서도 굉장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학교 교실에서는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교육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가능해진 시스템이 하이러닝 시스템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쉽게 말씀드리면 조는 학생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시스템은 아마 우리나라 교육, 교실에 일종의 가장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뉴스인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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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뉴스인, 오늘은 대입 제도 개편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나오셨습니다.
교육감님, 최근 여러 차례 공식 석상에서 대입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계신데 어떤 이유에서입니까.
[답변]
우선 대입 제도는 우리나라 교육제도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예를 들어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여러 가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즐겁게 다니다가도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가면 전부 고통스럽고 학교 가는 게 지옥 같고 이런 걸 느끼거든요.
그것은 대입 제도 때문이죠.
예를 들어 서열식으로 줄을 세운다든가 또 아니면 문제 푸는 기술이나 암기력을 측정한다거나 하는 중심의 대입 선발 제도는 고쳐져야 한국 교육의 여러 부분이 고쳐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극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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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를 전면 개선하겠다 이런 입장인데 이게 어떤 내용이고 언제부터 적용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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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는 학생들의 학습 과정에서 성장 과정을 평가하겠다 하는 취지이기 때문에 당초에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 말씀 드린 대로 대학 입학시험 제도가 줄 세우기고 서열식이다 보니까 학생도 교사도 학부모도 수행평가만 생각하면 스트레스 쌓이고 상당한 부담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문제는 바로 대학 입시 제도와 함께 고쳐야 하는데,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우선 너무 많이 한다 그다음에 다른 시험 제도와 시기적으로 겹쳐서 너무 중복 부담이 크다고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 교육청 차원에서 이른 시일 내에 고칠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학생들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도록 그런 틀을 저희가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인공지능 AI에 기반해서 서술 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습니다.
이게 어떤 시스템입니까?
[답변]
네, 바로 이 문제도 저희가 대학 입시 제도의 개편을 논의하면서 다 필요하다고 하면서 공통으로 지적하는 것이 공정한 평가 시스템이 없다, 그리고 암기력보다는 사고력이나 창의력을 평가해야 된다 하는데도 이게 제도가 없다고 그래서 그러면 경기도가 한번 만들어보겠다고 해서 지금 저희가 AI로 1차 평가를 하고 선생님들이 보정하는, 최종적으로 판단하는 그러한 서술 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연도 해 보이고 여러 군데에서 지금 테스트 중인데, 그 문제가 개선되면 이제 내신도 또 대입 수능도 대학에서 선발하는 과정에서도 절대평가로 그리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보고 서논술형 평가 역량을 보고 선발하는 제도로 대학 입시 제도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특히 하이러닝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는데 교육 현장의 반응 어떻습니까?
[답변]
지금 현장에서 이제 우리 경기도 같은 경우는 약 50% 정도 학교에서 많은 선생님이 활용하고 계십니다.
이 시스템은 제가 지난해 말에 유네스코 포럼에서도 발표하고 또 하버드 대학에도 가서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소개했는데 외국에서도 굉장히 주목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학교 교실에서는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교육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가능해진 시스템이 하이러닝 시스템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쉽게 말씀드리면 조는 학생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시스템은 아마 우리나라 교육, 교실에 일종의 가장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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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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