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보그에 등장한 AI모델…패션업계 ‘발칵’
입력 2025.08.04 (18:18)
수정 2025.08.0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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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한 여성 모델이 줄무늬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죠.
패션 잡지 보그에 실린 글로벌 의류 브랜드 게스의 광고입니다.
그런데 이 모델, 실존 인물이 아닌, AI가 만들어낸 건데요.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패션업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거셉니다.
AI 모델이 등장함으로써 모델은 물론 사진작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패션 생태계 일자리 전반이 위협받는다는 건데요.
또 인간의 섬세함과 감정이 빠진 채, 이상화된 미적 가치만 추구하게 될 거란 지적도 나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소비자와의 진정성 있는 교류를 포기했다며, 게스에 대한 불매 운동을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논란이 거세자 해당 광고를 제작한 회사는 "실제 모델을 고용해 게스 의상을 착용한 모습을 촬영한 뒤, 이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생성했다"며 "AI 활용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유지영
패션 잡지 보그에 실린 글로벌 의류 브랜드 게스의 광고입니다.
그런데 이 모델, 실존 인물이 아닌, AI가 만들어낸 건데요.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패션업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거셉니다.
AI 모델이 등장함으로써 모델은 물론 사진작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패션 생태계 일자리 전반이 위협받는다는 건데요.
또 인간의 섬세함과 감정이 빠진 채, 이상화된 미적 가치만 추구하게 될 거란 지적도 나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소비자와의 진정성 있는 교류를 포기했다며, 게스에 대한 불매 운동을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논란이 거세자 해당 광고를 제작한 회사는 "실제 모델을 고용해 게스 의상을 착용한 모습을 촬영한 뒤, 이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생성했다"며 "AI 활용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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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클릭] 보그에 등장한 AI모델…패션업계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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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4 18:18:45
- 수정2025-08-04 18:26:14

금발의 한 여성 모델이 줄무늬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죠.
패션 잡지 보그에 실린 글로벌 의류 브랜드 게스의 광고입니다.
그런데 이 모델, 실존 인물이 아닌, AI가 만들어낸 건데요.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패션업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거셉니다.
AI 모델이 등장함으로써 모델은 물론 사진작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패션 생태계 일자리 전반이 위협받는다는 건데요.
또 인간의 섬세함과 감정이 빠진 채, 이상화된 미적 가치만 추구하게 될 거란 지적도 나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소비자와의 진정성 있는 교류를 포기했다며, 게스에 대한 불매 운동을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논란이 거세자 해당 광고를 제작한 회사는 "실제 모델을 고용해 게스 의상을 착용한 모습을 촬영한 뒤, 이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생성했다"며 "AI 활용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유지영
패션 잡지 보그에 실린 글로벌 의류 브랜드 게스의 광고입니다.
그런데 이 모델, 실존 인물이 아닌, AI가 만들어낸 건데요.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패션업계를 중심으로 비판이 거셉니다.
AI 모델이 등장함으로써 모델은 물론 사진작가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패션 생태계 일자리 전반이 위협받는다는 건데요.
또 인간의 섬세함과 감정이 빠진 채, 이상화된 미적 가치만 추구하게 될 거란 지적도 나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소비자와의 진정성 있는 교류를 포기했다며, 게스에 대한 불매 운동을 제안하기도 했는데요.
논란이 거세자 해당 광고를 제작한 회사는 "실제 모델을 고용해 게스 의상을 착용한 모습을 촬영한 뒤, 이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생성했다"며 "AI 활용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율적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유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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