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첫 4안타 송성문 ML 문 접었나?

이정후가 미국 진출 후 처음으로 4안타 5출루 기록을 작성했는데요.

이정후에 이어 관심을 받던 송성문은 키움과 6년간 120억원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뉴욕 메츠를 상대로 3회 이정후의 안타가 나오는 장면인데요.

곧이어 재치만점 센스 있게 2루까지 달렸고, 공이 빠지자 지체 없이 3루까지 과감한 슬라이딩, 세이프 ~

그리고 후속타자 안타에 홈~인!

더그아웃 옆에서 기다리고 있던 어린이팬과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네요.

두 번째 타석에선 몬타스의 커터를 안타로 만들었고 6회에도 안타, 여기서 끝이 아니죠.

마지막 타석에서도 또 안타.

처음으로 4안타 5출루를 기록했고 팀도 크게 이겼습니다.

미국행 전망이 돌던 송성문은 6년간 120억 원 다년 계약을 했는데 키움은 빅리그 러브콜이 온다면 포스팅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미국행 문이 완전히 닫힌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