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이게 어떻게 들어갔지?”…충주맨, 막힌 하수구 열자 ‘충격’
입력 2025.08.05 (18:10)
수정 2025.08.0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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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충주시청 주무관 : "물이 여기까지 찼습니다. 빨리 빼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극심한 폭우에 하수구가 막혀 긴급 출동한 건데요.
도로는 이미 성인 남성의 무릎 정도까지 물이 차올라 있었습니다.
도로 옆이 논이다 보니 농작물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
그런데, 하수구 안은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김선태/충주시청 주무관 : "이게 어떻게 들어가 있지? 고의로 넣은 건 아니겠죠?"]
하수구에서 빼낸 건 다름 아닌 쓰레기 더미.
플라스틱 패트병과 스티로폼, 비닐봉지까지 대거 나옵니다.
2시간 정도 작업 끝에 무릎까지 찼던 물이 빠지고 도로는 제 모습을 되찾았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쓰레기 불법 투기 행태를 꼬집으면서도 폭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공무원들의 노고에 응원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영상편집:이진이
지난달 29일,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극심한 폭우에 하수구가 막혀 긴급 출동한 건데요.
도로는 이미 성인 남성의 무릎 정도까지 물이 차올라 있었습니다.
도로 옆이 논이다 보니 농작물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
그런데, 하수구 안은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김선태/충주시청 주무관 : "이게 어떻게 들어가 있지? 고의로 넣은 건 아니겠죠?"]
하수구에서 빼낸 건 다름 아닌 쓰레기 더미.
플라스틱 패트병과 스티로폼, 비닐봉지까지 대거 나옵니다.
2시간 정도 작업 끝에 무릎까지 찼던 물이 빠지고 도로는 제 모습을 되찾았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쓰레기 불법 투기 행태를 꼬집으면서도 폭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공무원들의 노고에 응원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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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클릭] “이게 어떻게 들어갔지?”…충주맨, 막힌 하수구 열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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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5 18:10:17
- 수정2025-08-05 18:16:31

[김선태/충주시청 주무관 : "물이 여기까지 찼습니다. 빨리 빼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극심한 폭우에 하수구가 막혀 긴급 출동한 건데요.
도로는 이미 성인 남성의 무릎 정도까지 물이 차올라 있었습니다.
도로 옆이 논이다 보니 농작물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
그런데, 하수구 안은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김선태/충주시청 주무관 : "이게 어떻게 들어가 있지? 고의로 넣은 건 아니겠죠?"]
하수구에서 빼낸 건 다름 아닌 쓰레기 더미.
플라스틱 패트병과 스티로폼, 비닐봉지까지 대거 나옵니다.
2시간 정도 작업 끝에 무릎까지 찼던 물이 빠지고 도로는 제 모습을 되찾았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쓰레기 불법 투기 행태를 꼬집으면서도 폭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공무원들의 노고에 응원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영상편집:이진이
지난달 29일,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극심한 폭우에 하수구가 막혀 긴급 출동한 건데요.
도로는 이미 성인 남성의 무릎 정도까지 물이 차올라 있었습니다.
도로 옆이 논이다 보니 농작물 피해까지 우려되는 상황.
그런데, 하수구 안은 그야말로 처참했습니다.
[김선태/충주시청 주무관 : "이게 어떻게 들어가 있지? 고의로 넣은 건 아니겠죠?"]
하수구에서 빼낸 건 다름 아닌 쓰레기 더미.
플라스틱 패트병과 스티로폼, 비닐봉지까지 대거 나옵니다.
2시간 정도 작업 끝에 무릎까지 찼던 물이 빠지고 도로는 제 모습을 되찾았는데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쓰레기 불법 투기 행태를 꼬집으면서도 폭우 피해를 줄이기 위한 공무원들의 노고에 응원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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