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민폐 카공족’에 특단 조치…“여기 독서실 아닙니다” [지금뉴스]
입력 2025.08.07 (12:09)
수정 2025.08.07 (14: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정도가 심한 '카공족'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오늘(7일)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용 데스크톱 컴퓨터를 비롯해 프린터, 칸막이, 멀티탭 사용을 제한하기로 결정하고 이런 내용을 전국 매장에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멀티탭을 이용해 컴퓨터나 프린터 등의 개인 장비를 과하게 사용하거나 테이블 위에 칸막이를 세우는 등의 행위를 하면 매장 직원들이 이를 제지하게 됩니다.
아울러 테이블 위에 개인 물품을 놓고 장시간 자리를 비우거나 다수가 앉는 큰 테이블을 홀로 독차지하는 경우도 직원들에 의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최근 한 스타벅스 매장 테이블에 개인 공부를 위한 칸막이를 올리고 태블릿PC와 키보드를 사용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진상 카공족'이라는 비난이 일기도 했습니다.
다인용 테이블에서 혼잡시간에 개인 공부나 업무를 하는 모습들도 논란이 됐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런 행위가 다른 일반 고객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제지에 나서게 됐다고 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매장 경험을 제공하며 장시간 좌석을 비울 시 소지품 도난 및 분실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고객 안내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채원)
오늘(7일)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용 데스크톱 컴퓨터를 비롯해 프린터, 칸막이, 멀티탭 사용을 제한하기로 결정하고 이런 내용을 전국 매장에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멀티탭을 이용해 컴퓨터나 프린터 등의 개인 장비를 과하게 사용하거나 테이블 위에 칸막이를 세우는 등의 행위를 하면 매장 직원들이 이를 제지하게 됩니다.
아울러 테이블 위에 개인 물품을 놓고 장시간 자리를 비우거나 다수가 앉는 큰 테이블을 홀로 독차지하는 경우도 직원들에 의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최근 한 스타벅스 매장 테이블에 개인 공부를 위한 칸막이를 올리고 태블릿PC와 키보드를 사용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진상 카공족'이라는 비난이 일기도 했습니다.
다인용 테이블에서 혼잡시간에 개인 공부나 업무를 하는 모습들도 논란이 됐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런 행위가 다른 일반 고객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제지에 나서게 됐다고 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매장 경험을 제공하며 장시간 좌석을 비울 시 소지품 도난 및 분실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고객 안내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채원)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타벅스, ‘민폐 카공족’에 특단 조치…“여기 독서실 아닙니다” [지금뉴스]
-
- 입력 2025-08-07 12:09:39
- 수정2025-08-07 14:06:22

앞으로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정도가 심한 '카공족'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오늘(7일)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용 데스크톱 컴퓨터를 비롯해 프린터, 칸막이, 멀티탭 사용을 제한하기로 결정하고 이런 내용을 전국 매장에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멀티탭을 이용해 컴퓨터나 프린터 등의 개인 장비를 과하게 사용하거나 테이블 위에 칸막이를 세우는 등의 행위를 하면 매장 직원들이 이를 제지하게 됩니다.
아울러 테이블 위에 개인 물품을 놓고 장시간 자리를 비우거나 다수가 앉는 큰 테이블을 홀로 독차지하는 경우도 직원들에 의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최근 한 스타벅스 매장 테이블에 개인 공부를 위한 칸막이를 올리고 태블릿PC와 키보드를 사용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진상 카공족'이라는 비난이 일기도 했습니다.
다인용 테이블에서 혼잡시간에 개인 공부나 업무를 하는 모습들도 논란이 됐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런 행위가 다른 일반 고객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제지에 나서게 됐다고 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매장 경험을 제공하며 장시간 좌석을 비울 시 소지품 도난 및 분실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고객 안내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채원)
오늘(7일)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개인용 데스크톱 컴퓨터를 비롯해 프린터, 칸막이, 멀티탭 사용을 제한하기로 결정하고 이런 내용을 전국 매장에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국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멀티탭을 이용해 컴퓨터나 프린터 등의 개인 장비를 과하게 사용하거나 테이블 위에 칸막이를 세우는 등의 행위를 하면 매장 직원들이 이를 제지하게 됩니다.
아울러 테이블 위에 개인 물품을 놓고 장시간 자리를 비우거나 다수가 앉는 큰 테이블을 홀로 독차지하는 경우도 직원들에 의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최근 한 스타벅스 매장 테이블에 개인 공부를 위한 칸막이를 올리고 태블릿PC와 키보드를 사용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진상 카공족'이라는 비난이 일기도 했습니다.
다인용 테이블에서 혼잡시간에 개인 공부나 업무를 하는 모습들도 논란이 됐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런 행위가 다른 일반 고객들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제지에 나서게 됐다고 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매장 경험을 제공하며 장시간 좌석을 비울 시 소지품 도난 및 분실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고객 안내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채원)
-
-
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신선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