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한 죽음”…연명의료 거부 서약 300만 명 돌파

입력 2025.08.11 (06:29) 수정 2025.08.1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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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한 연명의료 대신 존엄한 죽음을 택하겠다고 서약한 사람이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자료를 보면, 9일 기준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사람은 300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2월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이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는 도입 첫해 8만여 명에서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사전 의향서를 작성한 비중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2배 가량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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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엄한 죽음”…연명의료 거부 서약 300만 명 돌파
    • 입력 2025-08-11 06:29:31
    • 수정2025-08-11 06: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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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한 연명의료 대신 존엄한 죽음을 택하겠다고 서약한 사람이 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자료를 보면, 9일 기준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한 사람은 300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2월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이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자는 도입 첫해 8만여 명에서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사전 의향서를 작성한 비중은 남성보다는 여성이 2배 가량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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