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생방송 중 말 더듬고 한쪽 눈 껌뻑…세르비아 장관, 무슨 일?
입력 2025.08.11 (07:31)
수정 2025.08.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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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한 뉴스 프로그램인데요.
진행자들의 질문에 답하던 출연자, 갑자기 어딘가 불편한 듯 말을 더듬고 이상하게 한 쪽 눈만 껌벅이기 시작합니다.
그는 다르코 글리시치 세르비아 공공투자부 장관으로 지난 5일 뉴스 생방송 도중 갑자기 언어 장애와 안면 마비 등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는데요.
심상치 않음을 느낀 진행자들은 급히 방송을 중단했고 이후 글리시치 장관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합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시 그는 아주 위중한 상태였으나 다행히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제때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다음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글리시치 장관의 병문안을 다녀왔다면서 "아직 조금 힘들어하고 있지만, 상태가 호전됐고 대화도 나눴다, 기쁨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진행자들의 질문에 답하던 출연자, 갑자기 어딘가 불편한 듯 말을 더듬고 이상하게 한 쪽 눈만 껌벅이기 시작합니다.
그는 다르코 글리시치 세르비아 공공투자부 장관으로 지난 5일 뉴스 생방송 도중 갑자기 언어 장애와 안면 마비 등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는데요.
심상치 않음을 느낀 진행자들은 급히 방송을 중단했고 이후 글리시치 장관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합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시 그는 아주 위중한 상태였으나 다행히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제때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다음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글리시치 장관의 병문안을 다녀왔다면서 "아직 조금 힘들어하고 있지만, 상태가 호전됐고 대화도 나눴다, 기쁨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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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1 07:31:17
- 수정2025-08-11 07:36:43

세르비아의 한 뉴스 프로그램인데요.
진행자들의 질문에 답하던 출연자, 갑자기 어딘가 불편한 듯 말을 더듬고 이상하게 한 쪽 눈만 껌벅이기 시작합니다.
그는 다르코 글리시치 세르비아 공공투자부 장관으로 지난 5일 뉴스 생방송 도중 갑자기 언어 장애와 안면 마비 등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는데요.
심상치 않음을 느낀 진행자들은 급히 방송을 중단했고 이후 글리시치 장관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합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시 그는 아주 위중한 상태였으나 다행히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제때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다음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글리시치 장관의 병문안을 다녀왔다면서 "아직 조금 힘들어하고 있지만, 상태가 호전됐고 대화도 나눴다, 기쁨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진행자들의 질문에 답하던 출연자, 갑자기 어딘가 불편한 듯 말을 더듬고 이상하게 한 쪽 눈만 껌벅이기 시작합니다.
그는 다르코 글리시치 세르비아 공공투자부 장관으로 지난 5일 뉴스 생방송 도중 갑자기 언어 장애와 안면 마비 등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는데요.
심상치 않음을 느낀 진행자들은 급히 방송을 중단했고 이후 글리시치 장관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고 합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시 그는 아주 위중한 상태였으나 다행히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제때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다음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글리시치 장관의 병문안을 다녀왔다면서 "아직 조금 힘들어하고 있지만, 상태가 호전됐고 대화도 나눴다, 기쁨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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