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아프리카에서 북극까지…실물 크기 동물 인형들의 2만㎞ 대장정
입력 2025.08.12 (07:32)
수정 2025.08.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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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아프리카에서 북극권까지 대장정을 수행하고 있는 종이 인형들입니다.
코끼리와 기린, 고릴라까지 아프리카 초원이나 열대우림에서 볼법한 동물들이 차가운 빙하 지대를 가로지르는데요.
자세히 보니 종이로 만든 실물 크기의 꼭두각시 동물 인형들입니다.
이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조직된 대규모 국제 예술 프로젝트 '더 허즈'입니다.
가뭄과 산불, 해수면 상승 등 기후 재난으로 서식지를 잃고 살 곳을 찾아 헤매는 야생 동물들의 모습과 인간들 역시 이 같은 기후 난민 위기에 직면해있다는 현실을 대규모 인형 퍼포먼스로 그려낸 건데요.
지난 4월 콩고에서 시작된 이 퍼포먼스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영국 런던 등 유럽 주요 도시를 거쳐 북극권까지 이어졌으며 지난 8월 1일 유럽 본토 최북단 노르웨이 노르카프에서 총 20,000km에 달하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아프리카에서 북극권까지 대장정을 수행하고 있는 종이 인형들입니다.
코끼리와 기린, 고릴라까지 아프리카 초원이나 열대우림에서 볼법한 동물들이 차가운 빙하 지대를 가로지르는데요.
자세히 보니 종이로 만든 실물 크기의 꼭두각시 동물 인형들입니다.
이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조직된 대규모 국제 예술 프로젝트 '더 허즈'입니다.
가뭄과 산불, 해수면 상승 등 기후 재난으로 서식지를 잃고 살 곳을 찾아 헤매는 야생 동물들의 모습과 인간들 역시 이 같은 기후 난민 위기에 직면해있다는 현실을 대규모 인형 퍼포먼스로 그려낸 건데요.
지난 4월 콩고에서 시작된 이 퍼포먼스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영국 런던 등 유럽 주요 도시를 거쳐 북극권까지 이어졌으며 지난 8월 1일 유럽 본토 최북단 노르웨이 노르카프에서 총 20,000km에 달하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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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2 07:32:19
- 수정2025-08-12 07:36:27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아프리카에서 북극권까지 대장정을 수행하고 있는 종이 인형들입니다.
코끼리와 기린, 고릴라까지 아프리카 초원이나 열대우림에서 볼법한 동물들이 차가운 빙하 지대를 가로지르는데요.
자세히 보니 종이로 만든 실물 크기의 꼭두각시 동물 인형들입니다.
이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조직된 대규모 국제 예술 프로젝트 '더 허즈'입니다.
가뭄과 산불, 해수면 상승 등 기후 재난으로 서식지를 잃고 살 곳을 찾아 헤매는 야생 동물들의 모습과 인간들 역시 이 같은 기후 난민 위기에 직면해있다는 현실을 대규모 인형 퍼포먼스로 그려낸 건데요.
지난 4월 콩고에서 시작된 이 퍼포먼스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영국 런던 등 유럽 주요 도시를 거쳐 북극권까지 이어졌으며 지난 8월 1일 유럽 본토 최북단 노르웨이 노르카프에서 총 20,000km에 달하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아프리카에서 북극권까지 대장정을 수행하고 있는 종이 인형들입니다.
코끼리와 기린, 고릴라까지 아프리카 초원이나 열대우림에서 볼법한 동물들이 차가운 빙하 지대를 가로지르는데요.
자세히 보니 종이로 만든 실물 크기의 꼭두각시 동물 인형들입니다.
이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조직된 대규모 국제 예술 프로젝트 '더 허즈'입니다.
가뭄과 산불, 해수면 상승 등 기후 재난으로 서식지를 잃고 살 곳을 찾아 헤매는 야생 동물들의 모습과 인간들 역시 이 같은 기후 난민 위기에 직면해있다는 현실을 대규모 인형 퍼포먼스로 그려낸 건데요.
지난 4월 콩고에서 시작된 이 퍼포먼스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영국 런던 등 유럽 주요 도시를 거쳐 북극권까지 이어졌으며 지난 8월 1일 유럽 본토 최북단 노르웨이 노르카프에서 총 20,000km에 달하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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