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무회의에서 외국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당국에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얼마 전에 중국 외교 공관 앞에서 표현의 자유라고 하기 어려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혐오 시위가 벌어졌다"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민주주의 모범 국가라는 대한민국의 위상에 결코 걸맞지 않은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8.12 국무회의)
요새 외국인 또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이런 인권 침해나 폭력, 차별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최근에 우리 사회 일각에서 특히 외국인들에 대한 혐오, 차별, 폭력 이런 것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보니까 대림동 또 중국 외교 공관 앞에서 표현의 자유라고 하기가 어려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혐오 시위, 이런 게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다른 나라에서 봤을 때 과연 대한민국이 어떻게 보일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싶습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민주주의 모범 국가라는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에 결코 걸맞지 않는 모습들입니다.
전 세계가 K 문화에 열광하면서 우리를 주시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국익 그리고 국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합니다. 관계 당국은 이주 노동자 또는 외국인 또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부당한 차별 또 인권 침해 이런 것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취해 주시고 혹시 필요하다면 제도적 보완책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영상편집: 임세정)
이 대통령은 "얼마 전에 중국 외교 공관 앞에서 표현의 자유라고 하기 어려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혐오 시위가 벌어졌다"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민주주의 모범 국가라는 대한민국의 위상에 결코 걸맞지 않은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8.12 국무회의)
요새 외국인 또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이런 인권 침해나 폭력, 차별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최근에 우리 사회 일각에서 특히 외국인들에 대한 혐오, 차별, 폭력 이런 것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보니까 대림동 또 중국 외교 공관 앞에서 표현의 자유라고 하기가 어려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혐오 시위, 이런 게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다른 나라에서 봤을 때 과연 대한민국이 어떻게 보일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싶습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민주주의 모범 국가라는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에 결코 걸맞지 않는 모습들입니다.
전 세계가 K 문화에 열광하면서 우리를 주시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국익 그리고 국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합니다. 관계 당국은 이주 노동자 또는 외국인 또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부당한 차별 또 인권 침해 이런 것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취해 주시고 혹시 필요하다면 제도적 보완책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영상편집: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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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공관 앞 혐오 시위, 대한민국 어떻게 보이겠나” [지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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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2 14:56:17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후 국무회의에서 외국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당국에 조치를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얼마 전에 중국 외교 공관 앞에서 표현의 자유라고 하기 어려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혐오 시위가 벌어졌다"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민주주의 모범 국가라는 대한민국의 위상에 결코 걸맞지 않은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8.12 국무회의)
요새 외국인 또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이런 인권 침해나 폭력, 차별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최근에 우리 사회 일각에서 특히 외국인들에 대한 혐오, 차별, 폭력 이런 것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보니까 대림동 또 중국 외교 공관 앞에서 표현의 자유라고 하기가 어려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혐오 시위, 이런 게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다른 나라에서 봤을 때 과연 대한민국이 어떻게 보일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싶습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민주주의 모범 국가라는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에 결코 걸맞지 않는 모습들입니다.
전 세계가 K 문화에 열광하면서 우리를 주시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국익 그리고 국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합니다. 관계 당국은 이주 노동자 또는 외국인 또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부당한 차별 또 인권 침해 이런 것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취해 주시고 혹시 필요하다면 제도적 보완책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영상편집: 임세정)
이 대통령은 "얼마 전에 중국 외교 공관 앞에서 표현의 자유라고 하기 어려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혐오 시위가 벌어졌다"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민주주의 모범 국가라는 대한민국의 위상에 결코 걸맞지 않은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이재명 대통령(8.12 국무회의)
요새 외국인 또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이런 인권 침해나 폭력, 차별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최근에 우리 사회 일각에서 특히 외국인들에 대한 혐오, 차별, 폭력 이런 것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보니까 대림동 또 중국 외교 공관 앞에서 표현의 자유라고 하기가 어려운,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혐오 시위, 이런 게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다른 나라에서 봤을 때 과연 대한민국이 어떻게 보일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싶습니다.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민주주의 모범 국가라는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에 결코 걸맞지 않는 모습들입니다.
전 세계가 K 문화에 열광하면서 우리를 주시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국익 그리고 국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합니다. 관계 당국은 이주 노동자 또는 외국인 또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부당한 차별 또 인권 침해 이런 것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취해 주시고 혹시 필요하다면 제도적 보완책도 마련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영상편집: 임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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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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