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영국, 70살 이상 운전자 시력검사 의무화 추진
입력 2025.08.12 (15:26)
수정 2025.08.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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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영국으로 갑니다.
영국에선 70살 이상 자동차 운전자의 시력검사가 의무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정부는 새로운 안전 조치를 도입하고 도로교통 관련 법 위반 시 벌칙을 강화하는 도로교통 안전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BBC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70살 이상 운전자는 면허를 갱신할 때마다 시력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가 기준에 못 미치면 운전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시력검사가 의무는 아니고, 시력이 문제가 있으면 본인이 직접 자동차운전면허국에 알리면 됩니다.
영국 정부는 운전면허와 관련해 치매 등 특정 질환 관련 의료 검사를 도입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선 지난해 도로 교통사고로 천6백 명 이상 사망했고, 2만 8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국민보건서비스 비용은 연간 20억 파운드 우리 돈 약 3조 7천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영국 정부는 사망자나 중상자가 발생한 60살 이상 운전자의 자동차 사고가 2010년 이후 47% 늘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선 70살 이상 자동차 운전자의 시력검사가 의무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정부는 새로운 안전 조치를 도입하고 도로교통 관련 법 위반 시 벌칙을 강화하는 도로교통 안전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BBC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70살 이상 운전자는 면허를 갱신할 때마다 시력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가 기준에 못 미치면 운전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시력검사가 의무는 아니고, 시력이 문제가 있으면 본인이 직접 자동차운전면허국에 알리면 됩니다.
영국 정부는 운전면허와 관련해 치매 등 특정 질환 관련 의료 검사를 도입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선 지난해 도로 교통사고로 천6백 명 이상 사망했고, 2만 8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국민보건서비스 비용은 연간 20억 파운드 우리 돈 약 3조 7천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영국 정부는 사망자나 중상자가 발생한 60살 이상 운전자의 자동차 사고가 2010년 이후 47% 늘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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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맵 브리핑] 영국, 70살 이상 운전자 시력검사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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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2 15:26:14
- 수정2025-08-12 15: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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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선 70살 이상 자동차 운전자의 시력검사가 의무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정부는 새로운 안전 조치를 도입하고 도로교통 관련 법 위반 시 벌칙을 강화하는 도로교통 안전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BBC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70살 이상 운전자는 면허를 갱신할 때마다 시력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가 기준에 못 미치면 운전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시력검사가 의무는 아니고, 시력이 문제가 있으면 본인이 직접 자동차운전면허국에 알리면 됩니다.
영국 정부는 운전면허와 관련해 치매 등 특정 질환 관련 의료 검사를 도입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선 지난해 도로 교통사고로 천6백 명 이상 사망했고, 2만 8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국민보건서비스 비용은 연간 20억 파운드 우리 돈 약 3조 7천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영국 정부는 사망자나 중상자가 발생한 60살 이상 운전자의 자동차 사고가 2010년 이후 47% 늘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선 70살 이상 자동차 운전자의 시력검사가 의무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정부는 새로운 안전 조치를 도입하고 도로교통 관련 법 위반 시 벌칙을 강화하는 도로교통 안전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BBC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계획안을 보면 70살 이상 운전자는 면허를 갱신할 때마다 시력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가 기준에 못 미치면 운전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시력검사가 의무는 아니고, 시력이 문제가 있으면 본인이 직접 자동차운전면허국에 알리면 됩니다.
영국 정부는 운전면허와 관련해 치매 등 특정 질환 관련 의료 검사를 도입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선 지난해 도로 교통사고로 천6백 명 이상 사망했고, 2만 8천여 명이 다쳤습니다.
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국민보건서비스 비용은 연간 20억 파운드 우리 돈 약 3조 7천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영국 정부는 사망자나 중상자가 발생한 60살 이상 운전자의 자동차 사고가 2010년 이후 47% 늘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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