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동네 빌런’ 등극한 저커버그…‘그들만의 왕국’ 지으려고?
입력 2025.08.12 (15:34)
수정 2025.08.12 (15: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거주 지역의 이웃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무슨 일인 걸까요?
뉴욕타임스는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부유층 거주지역인 크레센트 파크 주민들의 삶이 14년 전 저커버그가 이사온 뒤 크게 바뀌었다고 전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 이외에도 근처의 주택을 사들였는데요.
시세의 두세 배에 달하는 돈을 주고 11채의 주택을 사들였는데 여기에 1억 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530억 원을 썼다고 합니다.
그런 뒤 저커버그는 자신의 주택과 이웃한 주택 4채 가운데 3채를 8년에 걸쳐 완전히 철거했는데요.
공사 과정에서도 진입로를 마음대로 통제하거나, 건설 장비와 자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고요.
저커버그 부부가 여는 각종 파티로 인해 소음 발생도 큰 문제가 됐다고 합니다.
또 이웃 주택의 정원을 향해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마찰을 빚었다는 증언까지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 저커버그 측은 "메타의 CEO로서 저커버그가 상당한 위협에 노출돼 있어,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하다"면서 "이웃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거주 지역의 이웃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무슨 일인 걸까요?
뉴욕타임스는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부유층 거주지역인 크레센트 파크 주민들의 삶이 14년 전 저커버그가 이사온 뒤 크게 바뀌었다고 전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 이외에도 근처의 주택을 사들였는데요.
시세의 두세 배에 달하는 돈을 주고 11채의 주택을 사들였는데 여기에 1억 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530억 원을 썼다고 합니다.
그런 뒤 저커버그는 자신의 주택과 이웃한 주택 4채 가운데 3채를 8년에 걸쳐 완전히 철거했는데요.
공사 과정에서도 진입로를 마음대로 통제하거나, 건설 장비와 자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고요.
저커버그 부부가 여는 각종 파티로 인해 소음 발생도 큰 문제가 됐다고 합니다.
또 이웃 주택의 정원을 향해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마찰을 빚었다는 증언까지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 저커버그 측은 "메타의 CEO로서 저커버그가 상당한 위협에 노출돼 있어,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하다"면서 "이웃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동네 빌런’ 등극한 저커버그…‘그들만의 왕국’ 지으려고?
-
- 입력 2025-08-12 15:34:47
- 수정2025-08-12 15:44:52

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거주 지역의 이웃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무슨 일인 걸까요?
뉴욕타임스는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부유층 거주지역인 크레센트 파크 주민들의 삶이 14년 전 저커버그가 이사온 뒤 크게 바뀌었다고 전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 이외에도 근처의 주택을 사들였는데요.
시세의 두세 배에 달하는 돈을 주고 11채의 주택을 사들였는데 여기에 1억 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530억 원을 썼다고 합니다.
그런 뒤 저커버그는 자신의 주택과 이웃한 주택 4채 가운데 3채를 8년에 걸쳐 완전히 철거했는데요.
공사 과정에서도 진입로를 마음대로 통제하거나, 건설 장비와 자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고요.
저커버그 부부가 여는 각종 파티로 인해 소음 발생도 큰 문제가 됐다고 합니다.
또 이웃 주택의 정원을 향해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마찰을 빚었다는 증언까지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 저커버그 측은 "메타의 CEO로서 저커버그가 상당한 위협에 노출돼 있어,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하다"면서 "이웃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모회사인 메타플랫폼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거주 지역의 이웃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무슨 일인 걸까요?
뉴욕타임스는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의 부유층 거주지역인 크레센트 파크 주민들의 삶이 14년 전 저커버그가 이사온 뒤 크게 바뀌었다고 전했습니다.
저커버그는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 이외에도 근처의 주택을 사들였는데요.
시세의 두세 배에 달하는 돈을 주고 11채의 주택을 사들였는데 여기에 1억 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530억 원을 썼다고 합니다.
그런 뒤 저커버그는 자신의 주택과 이웃한 주택 4채 가운데 3채를 8년에 걸쳐 완전히 철거했는데요.
공사 과정에서도 진입로를 마음대로 통제하거나, 건설 장비와 자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고요.
저커버그 부부가 여는 각종 파티로 인해 소음 발생도 큰 문제가 됐다고 합니다.
또 이웃 주택의 정원을 향해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마찰을 빚었다는 증언까지 나왔는데요.
이에 대해 저커버그 측은 "메타의 CEO로서 저커버그가 상당한 위협에 노출돼 있어,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하다"면서 "이웃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