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로봇 체육대회 앞두고 ‘맹훈련’
입력 2025.08.13 (12:43)
수정 2025.08.13 (12: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내일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세계 첫 인간형 로봇 체육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산둥성의 한 로봇 개발 업체.
100미터 장애물 달리기에 참가할 로봇이 맹훈련 중입니다.
자갈길과 계단, 외나무다리 등 열 개의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넘어야 합니다.
가장 어려운 구간은 15도 교차 경사로 넘기입니다.
[치자언/로봇 엔지니어 : "(경사면에서) 발목과 무릎이 동시에 작동해 균형을 유지하면서 교차 경사면을 넘어야 합니다."]
400미터 계주에 참가하는 로봇들도 훈련이 한창입니다.
실물 바통 없이, 두 주자가 몸체를 나란히 하는 순간을 바통 터치로 간주하는데요.
개발팀은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축적하며 로봇들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충돌 없이 접촉할 수 있도록 훈련 중입니다.
[루나/로봇 엔지니어 : "속도가 빠른 상황에서는 로봇 조종자들 사이의 호흡과 정밀도가 중요합니다."]
장애물을 넘고, 이어달리기까지 하는 로봇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기술 경연이 아닌 미래 로봇 기술 발전의 새로운 추진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세계 첫 인간형 로봇 체육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산둥성의 한 로봇 개발 업체.
100미터 장애물 달리기에 참가할 로봇이 맹훈련 중입니다.
자갈길과 계단, 외나무다리 등 열 개의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넘어야 합니다.
가장 어려운 구간은 15도 교차 경사로 넘기입니다.
[치자언/로봇 엔지니어 : "(경사면에서) 발목과 무릎이 동시에 작동해 균형을 유지하면서 교차 경사면을 넘어야 합니다."]
400미터 계주에 참가하는 로봇들도 훈련이 한창입니다.
실물 바통 없이, 두 주자가 몸체를 나란히 하는 순간을 바통 터치로 간주하는데요.
개발팀은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축적하며 로봇들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충돌 없이 접촉할 수 있도록 훈련 중입니다.
[루나/로봇 엔지니어 : "속도가 빠른 상황에서는 로봇 조종자들 사이의 호흡과 정밀도가 중요합니다."]
장애물을 넘고, 이어달리기까지 하는 로봇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기술 경연이 아닌 미래 로봇 기술 발전의 새로운 추진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첫 로봇 체육대회 앞두고 ‘맹훈련’
-
- 입력 2025-08-13 12:43:53
- 수정2025-08-13 12:52:44

[앵커]
내일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세계 첫 인간형 로봇 체육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산둥성의 한 로봇 개발 업체.
100미터 장애물 달리기에 참가할 로봇이 맹훈련 중입니다.
자갈길과 계단, 외나무다리 등 열 개의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넘어야 합니다.
가장 어려운 구간은 15도 교차 경사로 넘기입니다.
[치자언/로봇 엔지니어 : "(경사면에서) 발목과 무릎이 동시에 작동해 균형을 유지하면서 교차 경사면을 넘어야 합니다."]
400미터 계주에 참가하는 로봇들도 훈련이 한창입니다.
실물 바통 없이, 두 주자가 몸체를 나란히 하는 순간을 바통 터치로 간주하는데요.
개발팀은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축적하며 로봇들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충돌 없이 접촉할 수 있도록 훈련 중입니다.
[루나/로봇 엔지니어 : "속도가 빠른 상황에서는 로봇 조종자들 사이의 호흡과 정밀도가 중요합니다."]
장애물을 넘고, 이어달리기까지 하는 로봇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기술 경연이 아닌 미래 로봇 기술 발전의 새로운 추진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세계 첫 인간형 로봇 체육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산둥성의 한 로봇 개발 업체.
100미터 장애물 달리기에 참가할 로봇이 맹훈련 중입니다.
자갈길과 계단, 외나무다리 등 열 개의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넘어야 합니다.
가장 어려운 구간은 15도 교차 경사로 넘기입니다.
[치자언/로봇 엔지니어 : "(경사면에서) 발목과 무릎이 동시에 작동해 균형을 유지하면서 교차 경사면을 넘어야 합니다."]
400미터 계주에 참가하는 로봇들도 훈련이 한창입니다.
실물 바통 없이, 두 주자가 몸체를 나란히 하는 순간을 바통 터치로 간주하는데요.
개발팀은 수백만 건의 데이터를 축적하며 로봇들이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충돌 없이 접촉할 수 있도록 훈련 중입니다.
[루나/로봇 엔지니어 : "속도가 빠른 상황에서는 로봇 조종자들 사이의 호흡과 정밀도가 중요합니다."]
장애물을 넘고, 이어달리기까지 하는 로봇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기술 경연이 아닌 미래 로봇 기술 발전의 새로운 추진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