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거대 먼지 기둥 날벼락…유소년 야구 경기 덮친 ‘더스트 데빌’

입력 2025.08.14 (07:31) 수정 2025.08.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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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 뉴욕주에서 열린 유소년 야구 리그입니다.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던 그때 타석에 선 선수와 심판이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서는데요.

곧이어 커다란 먼지 기둥이 솟구치며 홈플레이트부터 야구장 곳곳을 휘젓고 다닙니다.

이는 일명 '더스트 데빌'이라고 불리는 수직 회오리 바람입니다.

주로 사막처럼 덥고 건조한 환경에서 지표면과 상층부 공기의 차가 매우 커질 때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이날은 맑은 날씨 속 강한 햇볕과 야구장 흙먼지가 만나면서 거대한 먼지 기둥이 발생한 겁니다.

느닷없이 야구장을 덮친 이 더스트 데빌은 30초 이상 이어졌고요.

다행히 선수들은 제때 안전한 곳으로 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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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4 07:31:39
    • 수정2025-08-14 07: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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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미국 뉴욕주에서 열린 유소년 야구 리그입니다.

팽팽한 접전이 펼쳐지던 그때 타석에 선 선수와 심판이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서는데요.

곧이어 커다란 먼지 기둥이 솟구치며 홈플레이트부터 야구장 곳곳을 휘젓고 다닙니다.

이는 일명 '더스트 데빌'이라고 불리는 수직 회오리 바람입니다.

주로 사막처럼 덥고 건조한 환경에서 지표면과 상층부 공기의 차가 매우 커질 때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이날은 맑은 날씨 속 강한 햇볕과 야구장 흙먼지가 만나면서 거대한 먼지 기둥이 발생한 겁니다.

느닷없이 야구장을 덮친 이 더스트 데빌은 30초 이상 이어졌고요.

다행히 선수들은 제때 안전한 곳으로 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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