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후보자 “부동산·예금·대출 위주 ‘자금 흐름’ 물꼬 바꿔야” [지금뉴스]

입력 2025.08.1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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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꼽으며 "부동산과 예금과 대출 등 전통적 영역에 머물러 있는 우리 자본의 흐름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14일) 오전 첫 출근길에서 "자본의 물꼬를 미래 산업과 부가가치 창출 분야로 근본적으로 돌리는 것이 생산적 금융"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밖에 △포용금융 강화 △자본시장 활성화 △가계부채 관리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정부 조직개편안과 관련한 질문에는 “후보자 신분인 만큼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했고, 어제 함께 지명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금융위와 금감원은 금융시장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며 “어제 금감원장과 통화를 했고, 서로 같은 취지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오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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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14 11: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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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꼽으며 "부동산과 예금과 대출 등 전통적 영역에 머물러 있는 우리 자본의 흐름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14일) 오전 첫 출근길에서 "자본의 물꼬를 미래 산업과 부가가치 창출 분야로 근본적으로 돌리는 것이 생산적 금융"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밖에 △포용금융 강화 △자본시장 활성화 △가계부채 관리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정부 조직개편안과 관련한 질문에는 “후보자 신분인 만큼 언급하지 않겠다”고 답했고, 어제 함께 지명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금융위와 금감원은 금융시장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며 “어제 금감원장과 통화를 했고, 서로 같은 취지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오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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