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8살 자녀 ‘배달 알바’ 떠미는 중국 부모들, 내세운 이유가?
입력 2025.08.14 (15:36)
수정 2025.08.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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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문화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어려 보이는 여자아이가 봉투를 들고 쪽지를 보면서 어딘가로 찾아갑니다.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선 건데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화창베이 지역에서 이처럼 초등학생들이 음식 배달을 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부분 10~12살인데, 8살 어린이가 배달을 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QR 결제 코드를 목에 걸고 다니며 음식 배달 기사들을 도와 음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거나 위치를 파악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데요.
어린이들은 이 대가로 배달원으로부터 건당 1~2위안, 우리 돈 약 200원에서 400원 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어린이들이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선 이유는 제각각이라면서, 음식점 주인의 자녀인 경우도 있지만, 부모가 자녀에게 사회 경험이나 근성 교육을 시키기 위해 직접 데리고 나온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어린이들의 안전 문제 등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문화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어려 보이는 여자아이가 봉투를 들고 쪽지를 보면서 어딘가로 찾아갑니다.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선 건데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화창베이 지역에서 이처럼 초등학생들이 음식 배달을 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부분 10~12살인데, 8살 어린이가 배달을 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QR 결제 코드를 목에 걸고 다니며 음식 배달 기사들을 도와 음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거나 위치를 파악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데요.
어린이들은 이 대가로 배달원으로부터 건당 1~2위안, 우리 돈 약 200원에서 400원 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어린이들이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선 이유는 제각각이라면서, 음식점 주인의 자녀인 경우도 있지만, 부모가 자녀에게 사회 경험이나 근성 교육을 시키기 위해 직접 데리고 나온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어린이들의 안전 문제 등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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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14 15:36:01
- 수정2025-08-14 15:48:41

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문화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어려 보이는 여자아이가 봉투를 들고 쪽지를 보면서 어딘가로 찾아갑니다.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선 건데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화창베이 지역에서 이처럼 초등학생들이 음식 배달을 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부분 10~12살인데, 8살 어린이가 배달을 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QR 결제 코드를 목에 걸고 다니며 음식 배달 기사들을 도와 음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거나 위치를 파악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데요.
어린이들은 이 대가로 배달원으로부터 건당 1~2위안, 우리 돈 약 200원에서 400원 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어린이들이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선 이유는 제각각이라면서, 음식점 주인의 자녀인 경우도 있지만, 부모가 자녀에게 사회 경험이나 근성 교육을 시키기 위해 직접 데리고 나온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어린이들의 안전 문제 등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최근 중국 일부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는 문화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어려 보이는 여자아이가 봉투를 들고 쪽지를 보면서 어딘가로 찾아갑니다.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선 건데요.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화창베이 지역에서 이처럼 초등학생들이 음식 배달을 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부분 10~12살인데, 8살 어린이가 배달을 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QR 결제 코드를 목에 걸고 다니며 음식 배달 기사들을 도와 음식을 고객에게 전달하거나 위치를 파악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데요.
어린이들은 이 대가로 배달원으로부터 건당 1~2위안, 우리 돈 약 200원에서 400원 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어린이들이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선 이유는 제각각이라면서, 음식점 주인의 자녀인 경우도 있지만, 부모가 자녀에게 사회 경험이나 근성 교육을 시키기 위해 직접 데리고 나온 사례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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